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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옵붕이 몇년전에 있었던 무서운 썰 하나 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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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고 공부하려는데 집중이 되야지 뭘 하던 말던 하지..

음.. 본론으로 넘어가서 몇년전 여름.. 긍까 한 4년전인가.. 울 이모님 오셔서 울집 거실에서 이불깔고 주무셨단 말이징? 근데 울 집 구조상 내방이랑 울 어무니방으로 가려면 거실에서 통로를 지나야 들어갈수 있는구조.. 음.. 쉽게 설명하자면 거실 티비를 보다 뒤를 돌아보면 복도가 있고 내방이랑 엄마방이 있단말이지? 울 이모가 새벽에 잠에서 딱 깨신거야.. 티비가 틀어져 있었는데 뒤를 보니까 내가 그 복도중앙에 실루엣으로 보이더래.. 티비만 켜져있으면 그 복도가 완전히 어두워지거든..그냥 티비라도 켜야 실루엣이 보이는정도? 그래서 이모가 나한테 (가명)아 왜? 티비보러 나왔어? 물마실래? 라고 물어보신거지 이모 말로는 조금 쌔하긴 했는데 크게는 못느끼셨데.. 그렇게 한참있다가 내가 복도로 사라지더래.. 담날 아침에 들었을때 소름끼치더라 ㄷㄷㄷㄷ 아직도 무서워죽겠어 ㅠㅠㅠㅠ 몽유병인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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