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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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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롤 시작하고 챔피언 변천사

라인은 서포터임

제라스 : 재미를 오로지 스킬 맞히는 거로 찾을 때 벨코즈 : 상대로 나왔는데 너무 쌔서

근데 위 두개 하면서 딜도 못하고 탱도 안되는 일이 생김

모르가나 : 큐만 맞추면 애들이 하나씩 픽픽 쓰러짐 게다가 스킬 샷이 은근 좋아서 말도 안되는 각으로 맞을 때가 많았음(상대가 못해서 그런것도 있음) 근데 이게 잘 맞추는 날 따로 있고 못 맞추는 날 따로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아함

논타겟 챔피언이나 좀 맞추기 쉬운 챔피언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함

알리스타 : WQ를 할 때 왼손 3번째 4번째 손가락을 사용하는데 4번째 손가락에 힘이 없어서 자꾸 방생하는 일이 생김 포기

라칸 : 내가 자야하면서 같이 시작함 수호자 W 선마 라칸으로 숙련도가 많이 오르긴 했는데 여전히 W로 들어가서 큐쓴다음 평타 안치고 바로 e로 도망와버림 W 거리가 될때쯤 R을 쓰고 뒤어가야되는데 맨날 R을 너무 일찍 써서 뻘궁을 좀 자주 썼었음 그리고 EW가 잘 안되서 놓치는 각이 종종 있었음

그래서 오늘 대망의 레오나 시작 여태까지 했던 것들이 모두 장점으로 돌아옴 레오나 E가 모르가나 Q보다 맞추기 쉽고 라칸 보다 탱탱하고 제라스 궁보다 레오나 궁이 더 쉽고 알리스타처럼 방생할 일도 없음

오늘 라인전 내내 레오나 E들어가는거 끌려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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