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 여러분이 이녀석을 보이콧해야 하는 이유를 알리고자 한다.
먼저 글을 읽기 앞서 럭스 코믹스를 보고온다면 좀 더 매끄럽게 이해가 가능하다.
일단 이녀석이 왕인 국가 데마시아는 개꼴통 국가다. (지금 왕인지는 모르겠으나 선왕이 뒈졌으니 왕이겠지?)
대외적으로 비춰지는 모습은 정의에 가깝지만 사실 굉장히 모순적인 모습을 한 국가임
일단 롤하는 사람은 거의 다 알듯이 데마시아는 마법사를 배척하고 탄압한다.
마법 그 자체를 악으로 규정하는 국가지 그리고 신분제도가 아주 뚜렷한 국가다.
다들 이놈 스토리를 안다면 이해하겠지
사일러스 q스킬에 그려진 이 사슬은 페트리사이트라는 마력을 약화시키는 하얀 돌로 만들어진 물건인데 코믹스를 보거나 사일러스 스토리를 안다면 알겠지만 사실 이 물건은 마력을 약화시키는 물건이 아님 흡수하는 물건이었고 축적한 마력을 방출하는게 가능함
이거에 대한 설계는 갈리오를 제작한 듀란드라는 놈이 함.
그럼 이건 대체 이색기랑 무슨 관련이 있는걸까?
이 석상쉑을 작동시키려면 어마어마하고도 방대한량의 마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여기서 너희들은 하나의 의문점을 가지겠지
데마시아는 마법사를 배척하고 마법을 악으로 규정하는데 마법으로 작동하는 석상이 최종병기라고?
그렇다 코믹스를 보면 좀 더 자세히 이해가 가겠지만 데마시아는 마법사는 절대악이라는 핑계로 그들을 감옥에 가둬두고 페트리사이트로 마력을 흡수한 뒤 이 석상새끼한테 집어넣고 있던 거다. (사일러스가 본 듀란드의 페트리사이트 설계 원문 안에 갈리오 설계도와 페트리사이트의 정확한 사용 방법이 적혀있다는 떡밥을 던짐)
그 사용법을 깨우친 사일러스가 지금의 협곡안에있는 사일러스다
데마시아는 겉으로는 정의인냥 비추어지지만 사실 그 속내는 썩어 문드러진 미친 국가인 것을 알 수 있다.
마법은 악이라며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마법사를 잡아 가둬 마력을 빼앗고 국가 최종병기의 동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정신 나간 국가였던 것 이지.
난 그래서 오늘부터 마법사들의 피 , 땀 , 눈물이 담겨있는
이 챔피언을 픽하지 않을것이다.
-웃자고 쓴거니까 진지해지진 말자-
여담으로 데마시아의 왕성은 페트리사이트로 지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