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친놈을 A라고 함
알던 친구들끼리 많이 모이게 돼서 내전을 하게 됐는데 9명이 모여서 다른 친구들은 모르고 나만 알던 친구를 불러서 용병으로 불러서 내전을 하게 됐음
근데 A가 그 전에 한판 져서 멘탈이 좀 안좋은 상태였는데 용병이랑 맞라인 서고 그 판도 A가 졌음 근데 끝나고 용병친구가 없는 디스코드에서 A가 '용병새끼 존나 못하면서 왜 이렇게 깐족대고 감정표현하고 춤추고 지랄인데' 라는 말을 계속 하면서 징징댐
그래도 진정시키고 그 다음판도 A와 용병이 맞라인이었고 A가 2렙갱에 스펠 다빼고 죽으면서 게임이 터짐
그리고 4번째판에는 나랑 A랑 맞라인이었는데 A가 르블랑이고 내가 아트록스라서 내가 디나이당하고 있었는데 감표쓰면서 인성질하는거임
아까까지 계속 존나 못하면서 왜처나대냐고 같이 게임하던애들 분위기 다 곱창내놓고 지가 주도권 잡으니까 인성질 하는모습이 갑자기 너무 역겨워서 그 판 끝나고 나갔음
근데 그 다음에 갑자기 A가 나보고 왜 화내냐고 물어보길래 니 이중성 때문에 화났다고 다음에 하자고 했는데 갑자기 흥분해서 '왜 주둥이 처 닫고 아무말도 안하냐고 답답하게 하니까 말 더럽게 하는거다' 라고 하는거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손절쳤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