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 다 최선을 다해서 존나 잘 싸웠는데 결국엔 지는 그런 게임이 되게 희귀함(없는건 아님) 뭔가 그런 겜들은 져도 팀원들이고 적팀이고 서로 다독여주면서 훈훈하게 끝나는 그림이 많아서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