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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가 오리지널 버큠 컵 TMT 실사용 후기

자유6년 전faeri
조회수 9,742댓글 0추천 1

의식의 흐름대로 써내려가보는 처음 사용했을 때 텐가 후기… TMT 주의..


여러 번 고민하다 처음 구매한 텐가 오리지널 버큠 컵. 구매한 곳은 http://bitly.kr/du3kfT 사실 쓰면 신세계가 따로 없는데 쓰기 전까지 여러모로 고민이 많이 될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시작은 가볍게 했지만 지금은 신제품 나오면 술비용을 줄이고 구매하는데 사용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손으로 할 수 있는 걸 돈주면서까지 꼭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저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손으로 하는 것 보다 좋다고 하고 직접 써보지 않으면 모른다라는 식으로 많이들 하셔서 결국 한번 써보자라는 마음으로 구매했었죠.

나름 저렴한거 찾는다고 검색하면서 보다 제일 기본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거의 만원돈... 밖에서 친구들이랑 술 3병정도만 안먹으면 구매할 수 있기는 정도... 그 즐거움 보다 크기를 기대하며 주문해서 사용해봤는데 진짜 누가 한번 쓰면 계속 쓰게 된다고 했던 말이 머리 속을 맴돌았습니다. 텐가로 하는 건 처음 시작할 때는 제일 기본으로 샀는데 기본이 이 정도면 다른건 어느정도일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손이랑 차이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손으로 하다보면 전체적으로 감싸지지도 않고 흔들때 특정 부분만 느껴지는데 텐가는 그냥 전체적으로 다 자극이… 위부터 끝까지 와서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되었습니다. 진짜 써봐야 와 이거였구나 라는걸 느끼게 된 듯 하네요.. 조임이나 자극이 손으로 했을 때 보다 몇백배는 더 되는 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돈 값 하는거죠.

제품 윗 부분 스티커 제거하면 에어홀이라는게 나타는데… 이 에어 홀 부분 막으면 빨아들이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손으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 확실히 괜찮았습니다. 부드럽게 들어가는데 조임이나 이런건 와... 진짜... 놀람을 느꼈던 것 같네요. (안에 로션 도포되어 있어서 그랬는지 더 쓰윽 들어감)

자극이나 흡입력이나 조임이나 이런 것도 부족한 부분 없이 장난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서 신경 안써도 되서 굿. 뒷처리가 간단했네요. 사실 버릴 때 통 모양 때문에 애매하긴 했는데 알아보면 뭐 같은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그냥 버렸습니다.

만족스러운 구매이기는 했지만 계속 사기에는 또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고민이 되는 듯 합니다. 그냥 하나씩 사두고 나를 위한 극강한 힐링타임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하루 마무리가 잘 될 것 같기도 하고... 텐가 고민하고 있는 사람있으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민하면 오히려 즐길 시간만 짧아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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