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즈 보면서 느낀건데..ㅋㅋ LPL은 약간 키아나랑 렉사이의 저주에 빠져서 다전제 세트패하는게 너무 크게 느껴지는 거 같음 그냥 체급이나 운영에서 차이나는 것도 있는데 벤픽 찐빠가 너무 심한 거 같음
선호도 차이가 좀 심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LCK는 오리아나, 아지르 / 사이온 트런들 오른 / 알리스타 및 탱폿들 이렇게 선호하는데 LPL은 오리아나를 뚫을 수 있는 아칼리 등 등 / 사이온, 오른을 뚫을 수 있는 렉사이 / 템포 빠르고 교전력 강한 키아나, 제드 / 라인전을 이길 수 있는 카르마, 나미 등 등 이렇게 선호하는데
이게 LCK는 오브젝트 위주의 템포 운영 설계를 기반으로 교전 및 한타를 한다면 LPL은 다발적인 교전과 턴 주고받기 식의 교전을 통한 성장차를 바탕으로 오브젝트 먹기 걍 이 차이가 픽 선호도 차이를 가르는 듯
LCK가 저런 LPL의 다발적인 교전각을 안주는 것도 있고 이걸 바꿔 말하면 고벨류들고 라인전도 잘하고 원하는 때에 설계해서 오브젝트 교전이나 한타를 하는 것도 있고
이젠 진짜 좀 LCK랑 LPL이랑 격의 차이가 좀 심한 듯.. 체급차이가 좀 심한 거 같음
LPL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얘네 하루종일 싸움. 교전에 교전에 교전에 그냥 교전턴을 한무로 씀 그래서 얘네는 고벨류픽을 가져갈래야 가져갈 수가 없기도 하고 고벨류를 해도 그 고벨류픽 키우겠다고 키아나같은 픽 들고서 고벨류 쪽에서 교전해서 키움 카이사가 좋은 이유도 그런 맥락이고 ㅇㅇ 얘네 그냥 오브젝트 템포가 엄청 느림
그래서 이번에 LPL팀들 월즈 경기보면 오브젝트 흐름 놓쳐서 대치도 안하고 꽁용주고 이런 장면이 많이 나오는 거 같음
티원이 LPL상대로 강한 이유도 운영적인 측면에서 이해가 가는 듯 이런 이유들때문에 티원이 LCK팀 중에 오브젝트 위주의 스노우볼링 운영이 제일 빠른 팀인데 체급적으로 일단 LPL팀이 티원 상대로 뭘 못하니까 티원 승리 공식대로 쭉 템포운영하니까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