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1년도부터 보기 시작한 T1 팬임 21때는 그냥 재밌다 하고 보다가 22때 진짜 오열하고 23 24 때 성불해버림
대충 롤드컵 보면서 느낀 소감
17강) 하 T1 진짜 일단 진출은 좀 하자 하고 겁나 응원함
스위스는 뭐 그냥저냥 T1이 1승 2패일때 좀 불안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진출
8강) 젠한전: 아씨 내전이네 어디가 이기든 5꽉 가자 갠적으로 쵸비도 좋아하는 선수라 응원하고 있는데 피넛선수 은퇴 라스트 댄스도 낭만 있어서 어디든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랬음. 실제로 정말 명경기 나와서 좋았음
KT: 팀이 신인이 많고 내가 아는 선수가 BDD 말고 없어서 별 생각 없었는데 4강 올라와서 젠지랑 뜬다 하니깐 와 하고 기대하게 됨
G2 TES: G2 호감팀이라 좋아했는데 결국 4강 실패...
T1: 하 진짜진짜진짜 지더라도 5꽉은 가주세요... 하는 심정이였음 일단 AL이 진짜 너무 무서웠는데 만약 지면 탈락하는 슬픔보다 4강 징크스, 대 LPL 징크스가 깨진다는 슬픔이 더 컸음 원래 구마 팬인데 2세트 드븐 보고 진짜 쌍욕함. 애니비아도 진짜 친구랑 보면서 욕 ㅈㄴ 함. 3세트 보고 탈락한줄 알았음 애휴 그래 이번년도 폼 보니깐 롤드컵 진출한거 만으로 기적이다 진짜 이러고 칼바 한판 하면서 중간에 들어왔는데 구마 카이사가 다 쓸어담네...? 5세트에 구마 미친 카이팅 보고 진짜 참을 수 없어서 비명지르듯이 좋아서 날뜀(본캐 롤 닉 00유시로 닉변 예정)
4강) 오늘 경기 솔직히 난 젠지가 이길줄 알았는데 BDD 덕담 퍼펙트 진짜 완전 미친거 아냐 개잘해 갠적으로 쵸비 선수도 되게 좋아하는데 조리돌림 당하는거 보면 안타깝긴함... 결승이라도 갔으면 이렇게까지 욕먹진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