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그냥 궁예질에 불과함 커뮤는 여기랑 펨코만 가끔 눈팅하는 수준인데 확실이 옵지쪽이 실제연령이던 정신연령이던간에 애들이 어려서 감정에 과하게 휘둘리는게 보임.
감독이 구마유시를 욕받이로 썼다고? 뭐 구마랑 조마쉬랑 같은파벌이라 나락을보내려고 어쩌고저쩌고 솔랭을 하다와서 감각이 떨어지니 마니.. 마지막은 애초에 말이안되는게 솔랭은 정형의 플레이가 주류인 대회보다 훨씬 더 비상식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팀원과의 소통 역시 핑을 이용한 단편적인 소통 이외에 불가능한 수준이라 경기감각과 별개로 상대 스킬이나 스펠체크를 스스로 수행해내여 하는 환경인데 솔랭을 돌려서 그런 감각이 떨어졌다? 절대 말이 되지 않음.
그리고 피어엑스가 이렇게 잘할줄 몰랐다, 예상못한 고점이 떴다고들 하는데 그건 대회를 안봐서.. 신인 원딜 하면 뭐 스매시밖에 생각 안날수도 있겠지만 디아블은 CL시절부터 주목받았었고 실제로 콜업되고 컵에서 한화 바텀 상대로 라인킬 내는 등 포텐을 확실히 증명했고 젠지전 그리고 오늘의 구마유시를 봤을 때 스크림을 풀로 참여했다고 해서 바텀을 이겼을거같지도 않네
응원선수가 신인한테 밀려서 벤치로 내려간다는거에 머리가 뜨거워질 수는 있는데, 지금 올라오는 글들 보면 눈살 찌푸려질정도로 과열됐음. 스토브에 탑라인 교체라는 굵직한 이슈도 있었다보니 팀 상황이 흔들리는게 어쩔수 없음. 뭐 진짜 팬이면 조용히하고 응원만하라니 이런 말은 안하겠다만 지금이 분명히 새로운 T1의 과도기이고 이 시기가 하루아침에 뿅 사라질수는 없는거니까 시간을 가지고 좀 기다려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