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사이에 어떤 시너지? 이렇게 이렇게 해가지고 빵 하고 터지는 그게 결여되어 있어요 정글도 서폿을 어떻게 써야하는지가 좀 의문인거 같고 서폿도 이 라인업 나보다 이 태산같은 연봉과 태산같은 커리어를 쌓은 이들 사이에서 내가 뭘 해야 되지가 좀 감이 안잡히는거 같고
그래서 lck 컵 초반에는 저는 좀 듀로가 등 떠밀려서 하는 플레이가 많았다고 느꼈어요
등 떠민다는게 뒤에서 다른 선수가 시켰다는게 아니라
뭔가 그냥 해야될거 같으니까 한다? 각이 보여서 한다기보다는
그냥 난 뭔가 해야될거 같은데 그냥 하자
근데 보통 그러면 결과가 안좋아
이거는 서로 최대한 잘 좀 해결을 해야해요
다른 팀들 대비 이제 이 초반설계나 초중반 오브젝트에서 영향이 너무 큰게 정글서폿이라
물론 그 구간을 지나면 뭐 탑미드원딜이 하긴 해
근데 초반은 일단 정글서폿이 해야된단 말이야 둘이서
해설자 답게 거침없이 말하네 ㅋㅋ
요즘 대회메타에선 서폿이 제일 중요한데 젠지는 유독 정글 서폿이 따로 노는거 같음
캐니언은 책사가 필요한데 듀로는 책사 쪽 서폿이 아니라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