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게임하려고 친구랑 피시방을 갔었어. 근데 자리가 거의다차서 아무리 찾아봐도 두자리가 안남는거야. 보니까 저~기 구석자리에 두자리가 비더라고. 그래서 거기 앉으려고 갔지. 근데 바로 옆자리에 초딩 두명이서 패드립을 하면서 롤을 하고 있더라고. 근데 얘네가 얼마나 민폐였냐면 곁눈질로 흘낏보니 한놈은 탈론으로 미드누누한테 발리고 0/4/0 하고 있었고 한놈은 정글 질리언인데 0/2/1, 5렙때 질리언들고 솔용하다가 죽고 바텀탓하고. 게다가 롤상으로 패드립하는것뿐만 아니라 지들끼리도 육성으로 크게 응 니애미~ 응 니애미~ 응 느x매 x녀~ 이러고 있는거야. 근데 얘네가 좀 지나면 조용해지겠지 했는데 5분이 지나도 시끄럽길래 피방 알바한테 문의넣어서 좀 조용히 시켜달라고 했어. 근데 피방 점장님이 와서 초딩들한테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주니까 이 초딩들이 하는말이 뭐래 내가 내 돈내고 겜하는데 왜저럼, 아 네네넹 끄지세요~ 이러면서 지들 아버지뻘인 점장님한테 욕하는거야. 그래도 어쨌든 조용해졌어. 1시간이 지나고 나랑 친구는 한판하고 이제 집에 갈려는데 초딩 하나만 남아서 겜을하는거야. 근데 이새끼가 야스오를 픽창에 띄워놓고 야스오 밴하면 던짐 이러는거야. 그거보고 팀원도 참 팀운이 없다 생각했는데 마침 적팀에서 밴을했어. 그거보고 아 다행이다 했는데 이 새ㅡ끼가 던짐. 이러더니 람머스픽하고 스펠도 유체화 텔포 들더라고. 그래서 이 줫초딩새ㅡ기 엿한번 멕여야겠다하고 컴퓨터 본체버튼을 꾹 눌러줬어. 그러고 실수라고하고 걍 튀었음. 지금ㅋㅋ 혹시라도 그 줫초딩이 이거 볼지도 모르니까 한 마디 할게 패드립은 너희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짓이야 초딩아^^ 앞으로는 민폐끼치지 말고 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