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소

나는 고작 10년도 안되는 시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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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이성이 상실되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책임을 지는 어른은 어디로 사라졌으며

아이들은 꿈을 빼앗겼고

보편의 가치를 보존해야할 법치는 상대주의를 인정하며 판단을 포기했다.

마침내 그 모든 숭고한 가치들은 그 빛을 바래버렸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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