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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속사, '클럽서 3000만원 술값 계산' 허위사실 퍼뜨린 클럽 MD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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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3억 버는 손흥민이 술값 3000만 원 썼다’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퍼트렸던 클럽 직원이 고소당했다.

손흥민의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8일 허위 사실 유포를 통해 자신의 클럽을 홍보한 강남구 논현동의 클럽 MD(영업 직원)들을 명예 훼손과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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