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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별일 없길 바란다면"...교사에게 협박 편지 보낸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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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에 지 딸 사진 없다고 항의+심리검사 권유했다고 항의+녹음기 채워서 등교

전학간 뒤에

"니 딸 별일 없으려면 다 읽어라 돈 몇푼이면 개인정보 알아내고 무슨짓 할 수 있다" 라며 협박편지 작성

결국 교사가 교권보호위원회 신청 교육청은 형사고발하기로 결정해놓고 세달째 뭉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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