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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 선택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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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코로롱 끝나는 시점 전까지 파벌이 없었음

그래서 가족이 정치 이야기 하면 그냥 밥만 먹고 나옴

근데 어느날 친구 A가 나한테 범죄자인데 똑똑한 사람이랑 멍청한데 착한사람중 누가 대통령이 되면 좋겠냐 물어봄

나는 멍청하지만 착한사람을 골랐음

왜냐면, 난 범죄에 대해서 많이 민감함 뭔 일이 있었는데 가족일이라 패스 하고

똑똑한 범죄자 만큼 위험한게 없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나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착한데 멍청한 사람이 차라리 대통령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그쪽을 고름


일단, 난 좌우 구분을 못함 에초에 정치를 몰랐기 때문에 좌파가 뭐하는 놈들이고 누가 있고 뭘 잘했는지 못했는지 모르고 우파에 뭐하는 놈들이고, 누가 있고, 뭘 잘했는지 모르며 좌가 뭔색이고 우가 뭔색인지 몰라서 파벌 정한 뒤에도 몇개월이나 계속 물어보거나 검색하면서 배움



다시 말하지만, 난 그게 뭔색이고 어느쪽인지도 모르겠는데

친구 A놈이 그러면 넌 우파다. 넌 나라를 말아먹은 ㅂ신이다. 그랬음.

일단, 색도 모르고, 좌파가 어느쪽에 위치한 파벌인지도 모르겠는데 그 시점부터 개 ㅈ같아서라도 우파를 하고 말겠다는 생각이 듦

뭐든간에 일단, 저딴식으로 아무것도 모른다고 몇번이고 강조하고 밝힌 나한테 그거 하나 골랐다고 나한테 정치정치 거리면서 30분 가량을 훈수를 두니 진짜 개 ㅈ같더라.

일단 난 나를 지들 멋대로 정의 내리는 방식을 진짜 ㅈ나 극혐함 니들이 뭔데 날 정의내려? 내가 보여준거 때문에? ㅈ까. 내가 방금 한 그 말 때문에? 진짜 ㅈ까.

내가 그냥 싫어하는 수준이 아니라 난 그딴소리 하나만으로 저새끼가 ㅈ같아하는꼴을 보기 위해서라도 내 인생을 낭비라도 할놈임

세상 사는게 ㅈ나 귀찮아보인다고? 보이는게 아니야. 진짜 그런거야. 나라가 ㅊ 망해도 나를 멋데로 정의내린놈 만큼은 용서를 못한다. 진짜 우파가 나라를 개 말아먹는 나라라 해도 극좌 이 ㅈ같은 새끼들 만큼은 빅엿을 먹고 말겠다. 그 생각밖에 들지 않았음.



물론, 진짜 한 순간에 개빡쳐서 든 생각이고 그러고, 아니다, 내가 그럴 의도가 아니라. 범죄자가 왕이 되는게 말이 되겠냐 아니라고 생각해서 선택 한거다. 하고 좋게 넘어가려니까 ㅆ바 붙잡고 아~ 넌 그래서 나라를 어쩌구 저쩌구

진짜 내가 ㅆ바 개빡쳐서

내가 평소에 나 자신을 ㅂ신ㅂ신 하고 다니고 한명의 사람에게라도 ㅂ신 소리를 듣고 쳐 나가 뒤져라 소리 듣는걸 목적으로 내 ㅈ대로 살며, 나태한 나날을 보내는 나라고 하지만

진짜 그날 다시 떠올린것 만으로도 열불이나네

ㅆ바 지가 뭔데 날 멋대로 정의내려 내가 그날 파벌이 있었으면 덜 억울했을거임 ㅆ바 근데 그딴게 뭔지 ㅈ도 모르겠는데 지만 아는걸로 지만 아는 사상으로 날 ㅂ신취급하네?

개 ㅈ같은새끼

라고는 하지만, 친구이기도 하고... 그래... 차분히 아, 그게 아니라. 잘 들어봐. 일단 내 말좀 들어봐 난 그런거 모르고...

설명할라니까 말 끊고 아, 그니까 니는 뭐 어쩌구 저쩌구



그, 내가 옵지할때 화를 좀 내다가 밴을 먹곤 함. 그 시기는 내가 그 밴을 진짜 많이 먹던 시기 였었는데 그 시기의 내가 세번을 참음.

밴이란 밴 다 먹고 ㅅ바ㅅ바 하던 내가 3번을 참았으면 진짜 많이 참은거 아니냐 진짜 한번만 화내도 되는거 아니냐.


그러도 두번 더참고도 그러길래 ㅈ같아서 그 친구놈한테 진짜 싸늘하게 목소리 높혀서 화를냄.

그러고 나서 미안해가지고 미안하다... 했었는데



그래도 ㅈ같긴 하네? 극좌가 대체 뭘 ㅊ 가르치길래 정치고 나발이고 모르는놈한테 ㅆ바 말 한마디 들을 텀도 주질않고 지 사상만 ㅊ 강요하면서 ㅈ랄 ㅈ랄하게 만든건지 진짜 ㅈ나 ㅈ같더라.

그래서 처음으로 정치쪽 검색함.

근데 진짜 ㅆ바 검색하면 할수록 좌파쪽이 ㅈ나 뭣같아서 우파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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