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본 게시글은 미드 요네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는 랭크 탑 레이팅 플4/에4 입니다.
https://talk.op.gg/s/lol/tip/7104857 이 글에 작성한 빌드로 요네 플레이한 영상입니다.
ㅎㅇ
나는 세트가 신챔프일 때 롤을 시작했는데, 그 때 이후로 주구장창 요네만 팠다.
협곡을 하면 진짜 딱 요네/모데/아리 중에서 하나를 픽해서 했는데, 플레이 비중이 아마 이렇게 될거다:
요네 85% 이상 / 모데 10% / 아리 4% / 기타

롤이란 게임 자체에 정을 못 붙여서 접었다 말았다 계정을 여러번 바꿔가며 했지만, 요네가 하고싶어서 자꾸 돌아오고 그랬다. 그 덕분에 요네 숙련도가 총합 400만점 정도로 굉장한데, 그래서인지 요네 하나만큼은 프제짱과도 견줄 만하다고 스스로 여기게 됐다. (물론 붙어본적은 없음)
각설하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나만의 요네 빌드를 공유하고 싶어서다.
난 사실 티어 욕심도 별로 없고, 롤에서 유일한 자부심이라면 요네/모데 이 둘 뿐인데, 최근 바빠지기도 했고 롤이 재미없어지기도 해서, 다른 건 몰라도 내가 만든 빌드가 정말로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요네를 잘 하고싶단 욕심이 있는 사람들은 끝까지 글 봐주면 좋겠다. 싫으면 밑에 빌드만 훑어봐라.
글 빠르게 쓰느라 반말하는건 미안하다. 궁금한건 댓글로 물어봐라.
요즘 요네 체급이 상당히 좋지 않다.
예전에 비해 초반 버티기도 굉장히 힘들고, 교전에서 이득을 봐도 전만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기도 어렵다.
원래도 상대방 상성 따져가며 캐리픽하는 챔프의 성향이 짙었는데, 이젠 그렇게 해도 그럭저럭... 인 정도가 됐다.
여기서 아니라고, 요네 개사기챔프라고 하는 색기들 분명히 있을텐데 그건 대부분 아래 이유 중 하나다. 1. 메이지/원딜 들고 거리조절 안하고 요네한테 몸통박치기하다 썰림 2. 상성 더 좋은 챔프 들고 초반 견제 할 줄 모름 3. 요네한테 초반에 킬 먹여서 현상금 붙었는데, 거기에 멘탈 나가서 후반 밸류 안 보고 무지성 서렌
지금 요네는 챔프 자체 체급으로 보나, 게임 승률로 보나 확실히 좋지 않은 챔피언이다. 그나마 과거 야스오처럼 인기 있어서 픽률이 높아 자주 쓰이는거다. 억까하지마라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적 팀이 위의 셋 중 하나만 커버할 줄 알아도 요네가 굉장히 힘들어진단 이야기가 된다. 잘 하는 요네는 초반에는 적의 관심을 최대한 회피하고, 중~후반에는 적의 허점을 파훼해야 한다. 요네에게 있어서 정면 승부는, 상성이 괜찮아도 골드 차가 많이 벌어진 경우가 아니면 힘들다.
요즘 요네 얼리 빌드는 1코 고정으로 몰왕이다.
이건 요네 좀 했다는 사람들은 전부 알 거다.
내 기억으로 비에고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시작됐던 빌드인 것 같은데, 그 때 이후로 쭉 이 상태다.
중간중간에 몰왕을 베이스로 한 바리에이션으로 작쇼/발분같은 브루저템/탱템을 섞는 빌드도 나왔던 것 같은데, 반짝 뜨고 사라졌었다. 그래서 지금은 몰왕-철갑궁-무대가 주 빌드임.
근데 난 몰왕을 버린지 꽤 됐다. 사실 몰왕은 지금의 요네에게 굉장히 잘 맞지 않는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아이템 스펙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고, 여러 상황이 겹쳐서 요네가 몰왕을 쓰는게 안 좋게 만든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그러면 해결책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아래에서 알아보자.
왜 몰왕을 쓰기 시작했는가?
몰왕은 아이템 단독으로만 보면 요네에게 상당히 잘 어울린다. (높지는 않지만) AD 준수하지, 공속 있지, 피흡 있지, 체력 비례 딜 있지... 아마 아이템 하나만 딱 살 수 있다고 한다면, 요네는 몰왕을 사는게 가장 좋을거다.
그런 몰왕이 과거에는 더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었어서, 그 때에는 개나 소나 전부 몰왕을 샀었다. 아마 비에고 스토리 시즌 때였을거다. 그때는 내 기억상 몰왕 스펙이 55 AD, 35% 공속, 12% 피흡이었던거 같다.
물론 지금 몰왕 효과도 탱거 상대용으로는 상당히 좋지만... 과거에는 미친 수준의 능력치였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래서 내 기억이 맞다면, 당시 원딜/브루저는 거의 무조건 몰왕을 얼리 빌드로 갔었고, 심지어는 암살자/탱커도 예능 빌드로 기용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요네는 근접형 암살자긴 하지만, 맷집이 약한 반면에 빠른 기동력과 무시무시한 맞딜로 승부를 보는 원딜의 성격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때부터 쭈욱 몰왕을 기용했고, 성공적인 빌드로 통계에 정착했다.
왜 지금의 요네가 몰왕을 쓰면 안 되는가?
그럼 지금도 효과가 크게 다르진 않으니, 계속 써도 되는 거 아닌가? 하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몰왕을 1코로 사면, 그 게임의 요네 빌드 전체가 꼬인다. 왜 내가 이런 주장을 펼치는지 알아보자.
요네의 핵심은 '빠른 치명타 완성'이다. 특히나, 저번에 요네 E스킬의 정화 능력이 삭제됨과 동시에, 보상으로 요네 치명타 피해량 감소가 삭제되면서 그 기조가 더욱 분명해졌다.
근데 몰왕에는 치명타가 없잖아? 그래서 이게 문제의 씨앗이 된다.
몰왕이 요네의 잠재력을 억제하는 이유
"아니 뭐... 어차피 요네 치명타 확률 증폭 있는데, 2코, 3코로 올려도 충분하잖아?" 그렇지 않다. 오히려 치명타 확률 증폭 때문에 치명타템을 빨리 올려야 하는 거다.
야스오/요네는 타 챔피언에 비해서, 유독 치명타 트리를 탔을 때와 타지 않았을 때의 *DPS* 차이가 심하다. (DPS: Damage Per Second, 초당 피해량)
그래서 그 동안 치명타 확률은 완성하는 것이 필수로 여겨졌고, 특히 '무한의 대검'은 야요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취급을 받았다. (물론 예외는 있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대몰왕 시즌이 그 예시다.)
그런데 몰왕이 그런 핵심적인 물줄기를 가로막아버리는 걸림돌이 된다. 아이템 두 번만에 바로 치명타 완성할 수 있을 것을, 굳이굳이 돌아 최소 3코는 되어야 완성 가능하게 한다. 특히 2코 아이템이 완성될 즈음에는 이미 라인전이 끝나고, 주 교전(일명 '한타') 및 오브젝트 싸움, 사이드 운영을 이어나가야 하는 시기라서, 라인전을 할 때에 비해 골드 수급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여기서 "사이드 돌면 골드 잘 쌓일텐데?" 라는 생각은 안일한 생각이다. 진짜 트런들같은 거 들고 와서, 우리팀 전부 싸우고 있는데 지 혼자서 대갈 박고 타워만 밀고 있지 않는 이상, 사이드 운영은 '타워를 미는 데' 주 목적이 있는거지, 라인전 때만큼 원활한 골드 수급을 기대하면 안 된다. 그런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크고 작은 교전이 벌어질 수 있고, 시야 관리 및 오브젝트 싸움 등의 중요한 이벤트가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언제든지 팀의 상황을 잘 파악해서 원조(도움)를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선 넘으면(시야 없는 곳에서 무지성으로 밀면) 무조건 물려서 죽는다. 중~후반 사이드 운영은 항상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가까운 위치에 아군을 두는 플레이가 중요하고, 이런저런 것들을 고려해서 사리다 보면, 골드 수급은 적 챔프를 따는 것이 아닌 이상, 어려워지는 것이 자연스럽다.
뭐... 상대가 대가리 박고 미는 플레이를 하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조금만 티어 올라가 봐라. 그런 짓 하면 팀한테 씨게 욕먹는다. 위험 부담이 굉장히 크거든.
아무튼 그래서, 치명타를 완성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Peak-dominative(지배력이 고점이라는 뜻)한 요네에게는, 템 하나만 밀려도 상당한 손해가 아닐 수 없다. 심지어 몰왕은 가격도 3200원으로 상당히 비싸다.
이렇게 되면 남들은 전부 2코 뜨고 활약상을 펼치고 있을 때, 몰왕-철갑궁을 구입한 우리의 불쌍한 요네는 본인 챔프의 장점을 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딜이 애매하고 행동이 굼떠서 적극적으로 파괴력을 과시하기 어렵다.
철갑궁도 문제가 된다
이건 생각 못했지? 내가 몰왕 빌드를 기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철갑궁 때문이다. 철갑궁은 치명타 확률 25%에 55 AD를 제공하는 아이템이긴 한데, 요네가 쓰기에는 영 비효율적인 감이 있다.
철갑궁은 착용자에게 보호막을 제공하는 대신, 트레이드오프로 다른 아이템에 비해 파괴력에선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특히 공격 속도조차 없이, 고작 55 AD에 치확 25% 주고 끝나는 것이 그렇다.
요네는 평타 뿐만 아니라, Q 및 W 스킬이 공속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나는 요네가 다른 원딜 챔프에 비해서, 공속에 투자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속이 빨라지면, 요네의 DPS가 높아지고, 행동이 빨라지고, 강화 Q의 에어본을 더 자주 차징할 수 있게 되니까, 요네가 맞딜하기에 더 수월해지고, 더 빨리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에어본이 정화/수은/미카엘로도 풀 수 없는 사기 CC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을 거다. 그런 에어본을 상대방에게 더 자주 적용할 수 있다는 뜻은? 적과의 교전에서, 상대방이 더 자주 행동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
요네가 하도 물몸이라서 진입 시 터지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철갑궁을 사는 건 좋은데, 앞서 파괴력은 그닥 좋지 않다고 했잖아? 이게 몰왕 빌드의 문제를 더 크게 만든다.
"이게 3000원이나 하는 템이 맞나?" 싶을 정도로, 철갑궁은 치명타 확률과 보호막을 주는 데 의의가 있는거지, 그것만 빼고 보면 별 볼일 없는 템이다. 안그래도 비싼 돈 주고 몰왕을 샀는데, 또 만만찮은 돈 주고 철갑궁 샀더니, 치명타는 치명타대로 완성하지 못하고, 아이템 가격이 비효율적이라 딜은 딜대로 안 나오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니까 적의 빈틈을 캐치해서 빠르게 진입해 폭딜로 썰고 나와야 하는 요네 입장에서는, 이건 뭐 암살도 아니고... 그렇다고 브루저는 더 아니고... 싶은 애매한 포지션이 되는거다. 그런 상황이 2코 뜬 시점에서도 계속되니까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거고.
그렇게 기껏 초반 고생해서 버텼더니, 밸류는 밸류대로 낮고, 돈은 돈대로 들어간 애물단지가 돼 버린다. 이렇게 되면 팀은 강제로 요네가 무대 뜰 때까지 전면전을 자제하고 기다려줘야하기 때문에, 요네의 잠재력을 억제하는 동시에 더 나아가서, 팀 전체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게 되는거다.
참고로 무대 가격은 3500원이다. 그거 뜨기 전에 밀거나 밀리고 끝나는 경우가 보통이다.
내가 추천하는 빌드
나는 대략 1년 전쯤부터 '몰왕은 요네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여러 대체 빌드를 찾았는데, 솔직히 쉽지 않았다. 요네 몸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철갑궁을 완전히 버리기가 어려웠고, 그렇다고 무대를 버리면 딜이 너무 약해졌기 때문에 고민했다.
그래도 성공적이라고 여기는 아이템 빌드 세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해당 아이템 빌드에 맞는 룬 세팅에 관한 내용도 있으니 자세히 봐라.
1. 윤탈 빌드
이건 몰왕을 버리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입문용 빌드다.
기존 몰왕 빌드에서 아이템만 조금 바꾸면 되고, 룬 세팅은 치속 그대로 쓰면 된다.
윤 탈 야생화살 -> 광전사의 군화 -> 무한의 대검 -> 불멸의 철갑궁 -> 4코...

이 빌드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초반에 BF 대검 살 돈 모으기가 어렵다는 거다. 1300원 모을 자신이 있으면 기용해라. 치명타가 2코에 완성되고, 챔피언 상대로 공속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파괴력은 몰왕보다 낫다.
"어? 왜 광전사를 윤탈 완성하고 올리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신발 라인업이 전체적으로 너프를 먹고 가격이 비싸지면서, 난 요네가 굳이 광전사를 먼저 올려야 할 이유를 못 찾겠다.
전에는 광전사의 신발부터 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긴 했는데... 나는 그 돈 모아서 BF부터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추천한다. 편의에 따라서 윤탈/광전사 순서는 바꿔 써라.
대신에 좀 숙련된 사람은 철갑궁은 3코에 올리고, 무대는 2코에 바로 사는 것이 좋다. 내가 요네 입문자다 하면, 철갑궁이랑 무대 순서 바꿔도 심각할 정도로 문제는 안 된다.
[ 룬 세팅 ]
주 룬: 치명적 속도 - 승전보, 민첩함, 일격
부 룬: 결의 - 뼈 방패/재생의 바람, 과잉성장/불굴의 의지
추가 효과: 공속, 적응형, 고정 체력
2. 유무-무대 빌드
이 빌드는 작년까지 내가 썼던 빌드인데, 지금은 별로인 것 같아 안 쓴다.
혹시나 트라이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빌드다.
유령 무희 -> 방어 신발(물방/마방) -> 무한의 대검 -> 불멸의 철갑궁 -> 4코...

이 빌드를 연구하면서 만나는 팀마다 욕을 꽤 먹었다. 근데 그샛기들 전부 나보다 못하더라. 아마도 요네로써는 굉장히 생소한 시도였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꼈던 게 아닌가 한다.
특히, 광전사의 군화 대신에 판금 장화나 헤르메스 신발을 가는 것이 핵심인데, 이것이 요네가 후반에도 터지지 않고 더 우직하게 싸우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공속이 너무 느려지는 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모든 공속은 유령 무희로부터 나온다. 걱정마라.
아 물론 지금은 이 빌드의 가치를 보장하지 못한다. 나도 버렸으니까...
[ 룬 세팅 ]
주 룬: 치명적 속도 - 승전보, 민첩함, 일격
부 룬: 결의 - 뼈 방패/재생의 바람, 과잉성장/불굴의 의지
추가 효과: 적응형, 적응형, 고정 체력
*주의: 룬 추가 효과에서 공속 파편 대신에, 적응형 2개를 기용한다.
3. 나보리-무대 빌드
내가 지금까지 연구한 빌드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빌드다.
남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나는 이 빌드로 갈아타고 몰왕을 버린걸 단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협곡은 지금 시즌이 적기니 트라이해보길 추천한다.
나보리 명밀검 -> 무한의 대검 -> 방어 신발(물방/마방) -> 불멸의 철갑궁 -> 4코...

엥? 신발이 무대 이후에 완성이다. 이건 좀 빌드가 특이한데, 더 자세히 설명해주겠다.
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시작템을 사고...
도란의 검/방패 -> 체력 물약

그리고 첫 귀환에, 단검 3개부터 구입한다.
물론 죽을 것 같으면 돈 안 돼도 집에 돌아와야된다.
단검 3개

여기서 좀 특이점이 오는데, 상황에 따른 적절한 판단이 필요하다.
A) 맞라이너가 야스오같은 난투형 챔피언이고, 근접에서 교전이 자주 일어날 것 같으면:
열정의 검을 1개 완성한다. 단검 1개를 소모해야 한다.
돈이 안 되면, 민첩함의 망토만 사도 괜찮다.

B) 맞라이너가 신드라같이 논타겟 헤비 CC를 가졌거나, 아리같이 기동력이 좋은 원거리 견제 메이지를 상대해야 한다면:
이 때는 기동력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장화를 구입한다.

그리고 A/B 선택지 이후 돈이 충분히 생겼으면, 나보리 명밀검을 구입한다.
A 선택지를 선택한 경우, 나보리부터 구입하고 장화를 산다.

여기서부터 더 복잡해진다. 잘 읽기를 바란다.
본인의 현재 상태에 따른 객관적인 판단을 해야 한다.
A) 내가 요네에 꽤 숙련된 편이고, 치고 빠지는 타이밍이 좋다면:
무대 완성 전까지 장화만 계속 사용한다. 신발 추가 하위 템은 구입하지 않는다.

B) 상대방이 계속해서 나만 집중 공격하고,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면:
상황에 맞는 방어 신발(물방/마방)의 하위 템을 구입하고, 무대를 완성한다.
버티기 힘든 정도에 따라, 무대 완성 전에 신발을 완성해도 된다.
단, 그렇게 되면 요네의 성장 속도가 매우 느려지니 주의해야 한다.

무대 하위 템은 돈을 모아서 BF 대검부터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돈이 안 되면 곡괭이부터라도 사는 것이 좋다. 민첩함의 망토부터 사는 것은 비추천한다.
여튼, 장화-나보리-무대를 완성하고 나면, 그 때가 파괴력이 고점이 된다. 남들은 전부 아이템 살 돈 모으느라 살살 기고 있을 때, 나는 요네의 특장점을 살려 폭발적인 대미지를 욱여넣을 수 있다.
이 때를 기점으로 열심히 스노우볼을 굴려야 한다. 그리고 그 이후,
반드시 장화부터 완성하고, 불멸의 철갑궁의 하위 아이템을 구입한다.

이후 철갑궁을 완성하면 된다.

[ 룬 세팅 ]
주 룬: 치명적 속도 - 승전보, 민첩함, 일격
부 룬: 결의 - 뼈 방패/재생의 바람, 과잉성장/불굴의 의지
추가 효과: 공속, 적응형, 고정 체력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빌드는 여기까지다.
글 써놓고 보니 상당히 길게 썼는데, 사실 이 빌드가 통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도 좋다. 난 그냥 내가 만든 빌드가 잊혀지는게 아까웠고, 한 명이라도 이 빌드를 잘 써주는 사람이 있다면 난 그걸로 만족한다.
요네 재밌게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