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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티어를 위한 한타] 암살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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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슬래이어

뛰어난 폭딜 능력과 기동성을 이용하여 단일 대상 공격에 특화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역할군.

많은 사람이 암살자 하나로 분류하지만 그것은 슬래이어 하위 역할군인 전통 AD/AP 암살자이고, 다른 하위 역할군으로 근딜 슬래이어가 있다.

AD 전통 암살자의 대표적인 예시

제드 탈론 파이크  암살자 답게 기동성이 아주 뛰어나며 공격력 템과 깡방관 템을 간다. 초반에 강하고 (이득을 못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썩는다. 그래서 흔히 유통기한 챔이라고 불린다. 대체로 딜링 스킬을 모두 소진하고 일명 '현자 타임'이 상당히 길다. 대체로 로밍이 뛰어나다.

AP 전통 암살자의 대표적인 예시

이블린 아칼리 에코  특이한 유틸(생존) 능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주문력 템과 깡마관과 퍼마관 템을 간다. 유통기한형 챔프(예:르블랑)와 왕귀형 챔프(예:위 셋)가 모두 있다. 대체로 딜링 스킬을 모두 소진하고 일명 '현자 타임'이 상당히 길다.

근딜 슬래이어의 대표적인 예시

마스터 이 요네 비에고  브루저 편에서 딜러형 브루저로 분류한 적이 있는데, 엄현히 따지면 해당 글에서 나온 딜러형 브루저들은 근딜 슬래이어가 주 역할군, 부 역할군이 브루저다. 브루저와의 주요 차이점은 몸이 약하고 지속딜링 능력에 더불어 생존 능력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주로 교전에 강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1ㄷ1 최강자로 불릴 만큼 강해지는 역할군이다. 원딜에 대응하는 근딜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예외

리븐  분류상 근딜 슬래이어지만, 순간 폭딜이 가능하며 초반이 강하고 후반에 점점 썩는다(고정딜, 체퍼뎀의 부재)는 특이 파워그래프를 가졌다.

1. 전통 AD/AP 암살자의 한타

제드 아칼리  대부분의 암살자는 누구 하나 물 수 있는 기동성과 물몸은 녹딜 정도의 폭딜 능력을 가졌다. 또한 모든 딜을 쏟아붇고 살아 도망쳐나올 생존기가 하나 이상 존재한다.

고로 몸이 약한 상대 딜러진 에게 딜을 최대한으로 넣을 수 있는 상대에게 넣을 수 있는 모든 딜을 욱여넣고 빠져나오기를 기본으로 한다.

예시 문제1 : 당신은 제드다.

정글 지역에서 이동하던 중 탑에서 아크샨이 라인을 밀고, 미드에서 반피정도의 시비르가 기생충을 달고 라인을 미는 것이 보인다. 둘 중 한쪽을 잡으러 간다면 누구를 잡으러 가야하는가? (성장은 0/0/0 cs 모두 1코어 동등, 아크샨과 시비르는 일반적인 원딜 1코어이며 유미는 월석 재생기를 가정한다.)

예시 문제2 : 당신은 아칼리다.

미드에서 라인을 미는 중 왼편에 반피 암바사와 풀피 루루, 그리고 오른편에서 반피 비에고와 가 지나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 꿀열매는 없고, 추가 합류가 없을 때 넷 중 누구를 노릴 것인가? (성장은 0/0/0 cs 모두 1코어 동등, 비에고는 크라켄이며 나머지는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한다.)

정답은 댓글로 그 이유 / 근거를 함께들어 작성해 주십시오.

2. 근딜 슬래이어의 한타

마스터 이 비에고  근딜 슬래이어의 경우 킬딸을 치며 슬래이어 이름처럼 적을 쓸어 담을 수록 강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태생이 근딜이다 보니 딜을 하기 위해선 접근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는 점사당할 위험이 있기에 괜한 어그로 핑퐁기를 빼지 말고 반드시 아군 뒤에서 들어오는 적 위주로 막아내다 킬딸 각이 보인다면 주저없이 뛰어가 그대로 한타를 터뜨리는 것이 메인 플랜이다.

근딜 슬래이어는 수동적으로 받아치다가 (중요) , 킬딸을 시작하면 어차피 원딜이라는 보험이 있으니 앞에서 깽판치며 최대한 딜을 욱여넣고 가능하면 죽기 직전에 빠져나오는 진영 파괴자라는 것을 기억하자.

예시 문제1 : 당신은 마스터 이다.

아직 팀원들이 서로 합류하지 않은 상태에서, 용둥지 앞에서 양팀 3명이 만났다. 소나가 반피로 앞에 나와있는 상태지만, 우리팀 자크(e없음)와 질리언은 꽤나 멀리 떨어져있다. 소나를 확실히 자를 수는 있겠지만, 당신이 만약 죽으면 용을 뺏길 것이다. 소나를 잘라도 되는가? (모두 궁이 있으며, 성장은 0/0/0 킬뎃에 모두 무난한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한다.)

예시 문제2 : 당신은 비에고다.

교전 중 상대 갈리오가 모두에게 얻어맞고 딸피로 스킬이 다 방금 빠진 상태로 도망가는 중이다. 쫒아가서 갈리오를 잡을 수는 있겠지만, 갈리오가 꽤나 멀어 상대 진영 쪽에 고립될 것이다. 그럼에도 갈리오를 잡아도 되는가? (비에고만 플이 있으며, 코그모는 ap 그라가스는 탱빌드, 성장은 0/0/0 킬뎃에 모두 무난한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한다.)



정답은 댓글로 그 이유 / 근거를 함께들어 작성해 주십시오.



3. 서로 팀이 모두 합류한 상황

탈론 이블린  전통 AD/AP 암살자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잘라먹어야 한다. 즉, 모두가 모여있다면 물몸 딜러진에게 접근 자체가 어렵다. 그런 상황에서 암살자는 상대팀 핵심 딜러를 죽이고 산화하거나, 시야로부터 숨으며 뒤 포지션으로 접근해 위치를 잡고 딜러진을 보호할 인원이 멀어진 때를 노려야한다. 상대 딜러 입장에서, 자신을 노리는 암살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로 압박이 되기에 딜을 적극적으로 하는 포지션을 잡기 더 어려워진다.

이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암살자 실력의 33%는 결정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나머지는 스노우볼링 50%에 기타)

"스핔이는 서포터가 시야잡는거랑 암살자가 시야잡는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A. 서포터가 상대팀의 시야를 줄이고 우리팀의 시야를 늘린다면, 암살자는 상대에게 본인만 안보이면 장땡이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래서 암살자는 제어와드를 안사는 채로 렌즈를 많이 든다. (장신구가 허수아비 고정이고 시야가 직접적으로 성능에 영향을 주는 피들 제외) 또한 그림자 검의 암전 효과도 톡톡히 이용하는 편이다. 그림자 검 image.png

예시 문제1 : 당신은 탈론이다.

당신은 미드 일자부쉬에서 벽을 느끼며 숨어있고, 상대 미드 1차 타워는 날아간 상태다. 아펠리오스가 혼자서 안일하게 앞으로 나와 벽에 붙어 미니언을 먹고 있다. 상대 와드는 벽 위쪽에 설치되어있다. 아펠은 당신을 보자마자 뒷플을 쓰고 도망갈 것이다. 최단거리로 미드를 경유하여 가겠는가? 아니면 좀 돌아가더라도 벽 너머로 갈 것인가? (서로 일반적인 1코어, 성장도 동일하며 모든 스킬이 있는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한다.)

예시 문제2 : 당신은 이블린이다.

당신과 상대의 나머지는 모두 죽은 상태로, 조이와 문도, 그리고 시비르가 각각 탑 미드 바텀 라인을 밀고 있다. 셋 모두 뺄 생각은 없어 보인다만 시간상 강가 아래의 정글을 경유하거나 미드를 경유하여 한명에게만 갈 수 있을 듯 하다. 탑쪽 정글에는 투명와드가 매우 많고, 바텀쪽 정글에는 제어와드가 매우 많다. 어느 라인을 급습하겠는가? 또한 렌즈를 쓰며 갈 것인가? 아니면 그냥 갈 것인가? (모두 0/0/0 동일 cs 동일 성장에 일반적인 3코어를 가정한다.)


정답은 댓글로 그 이유 / 근거를 함께들어 작성해 주십시오.




4. 이상한 놈들

피들스틱 샤코  명색에 암살자 역할군이지만(피들은 메이지/서포터 역할군이지만 사실상 암살자) 이 둘은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기괴한 편이다.

피들스틱  피들은 롤에서도 독보적인 한타형 암살자 라는 특이한 위치를 자리하고 있으며(피들 외엔 리븐 정도), 상대 시야 밖에서 쓴 스킬에 공포가 뭍는 시야가 직접적인 성능에 영향을 주는 메커니즘을 가졌다.

샤코 속임수 환각  샤코는 시야고 뭐고 상관 없이 맵핵을 쓰는게 아닌 이상 완벽한 대비가 불가능한 Q-속임수 스킬을 가졌다. 심지어 궁극기도 암살자 주제에 적진을 휩쓰는 이상한 스킬이다.

이 둘은 플레이가 너무 기괴하기에 여기 쓰인 암살자 전략과 다른, 그 챔프만의 플레이를 익혀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그리고 피들은 탑이며 필자 맥다핀이 보증하되 피들은 저티어 개사기이며....)










최종 정리. 슬래이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 ] 이다!

[ ]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침투와 암시야] 이다.

암살자는 폭딜이 강하지만 지속 딜링이 불안정하고 사거리가 짧은 편이다. 그렇기에 상대의 메인 딜러를 없애고 가능하면 도주하고 스킬 쿨을 돌리는 것 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시야로부터 숨음을 통해 안보이는 것 자체가 상대 딜러에게 간접적인 압박 을 넣을 수 있고 더 많은 각을 만들 수 있는 행위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상, 맥다핀 이었다.

(다음 글은 메이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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