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등 외국에서 뜨고 있는 콩사딘 빌드입니다. 필자는 플딱 카사딘 유저입니다
룬
선공이나 감전 활용하기 힘들고, 유지력이 좋지 않은 메이지 상대로 들기 좋은 룬.
요즘 좋은 오리아나 상대로 제격.
느낌은 카사딘의 약한 라인전이 좀 세지는 느낌.
거기다 궁 쓰고 다음 궁에 콩콩이가 또 돈다는 사실.
하위룬에 깨달음은 이 빌드가 로아를 선템으로 가기 때문에 쿨감이 부족해서 듭니다. 깨달음이 싫으시면 절대집중도 나쁘지 않습니다. 취향차이?
콩사딘은 모든 카사딘 빌드중에서 가장 쉬운 빌드입니다. 선공처럼 못 터트릴까봐 걱정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콩콩이 쿨때마다 딜교하면 되니까 이거만큼 쉬운 빌드가 없습니다.
라인전
라인전은 뭐 있나? 카사딘의 기본 소양인 6렙 전까지 덜 아프게 쳐맞기 시전하면 됩니다.
400원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첫 귀환전 보내시면 됩니다.
콩사딘의 진짜 시작은 6레벨부터. 6렙부터 궁쿨마다 REQ 쓰고 개같이 튀기 유지력이 딸리는 메이지들은 몇 번 당하면 정신을 못 차립니다. 어느정도 피가 깎였다면, 궁플로 킬각 잡기.
사실 라인전은 진짜 이게 끝. 설명할 게 없음. REQ 쓰고 개같이 튀기 이게 다에요.
템
이 빌드는 선 악의보다는 로아가 더 좋습니다.(사실 상관은 없습니다.) 로아 + 콩콩이 = 단단하고 셈. 굳이 침착을 안 들어도 마나 3신기템이라서 마나가 그렇게 딸리지도 않고요.
아, 그리고 영겁 하위템 살 때 카탈리스트보다는 방출봉 먼저 뽑는게 더 좋습니다. 전에 받았던 딜 너프 때문에 딜이 너무 약해져서... 물론 이건 제 기준이기 때문에 카탈리스트 먼저 뽑아도 괜찮습니다.
로아 카사딘이 노딜이라서 답답하신 분들은 콩콩이 빌드 찍먹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 빌드가 초반 라인전도 강하게 가져가면서 후반 왕귀까지 해버리는 상대 입장에서는 조급해질 수 밖에 없는 빌드입니다.
물론 카사딘 인식이 ㅈ박아서 카사딘을 싫어하는 아군들이 카사딘을 유기해버릴 수도 있긴 합니다만...
근데 카사딘을 쓰는 사람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