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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실골 “인베이드 수비” 과목 출제율 99% 기출문제!

게임 시작 후 모두가 초반 인베이드 싸움을 위해 출발하는 순간, 우물에 남아 먼 산을 바라보는 아군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얼굴에 '하이파이브'를 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지는 순간이죠. 

이번 기사에서는 초반 인베이드 싸움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특히, 협곡 대부분의 유저가 포진한 골드 이하 랭크에서는 조합의 장/단점과 상관없이 일단 싸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몇몇 팁만 알아두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오히려 득점을 얻을 수 있죠. 

그러면 어느 위치를 막아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Amitis(주보국) 필자, 편집= 디스이즈게임 김승주 기자 


초반 인베이드 수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출처 : 라이엇 게임즈)
 

#블루팀 수비는 여기서! - 칼날부리와 삼거리



먼저 블루 진영 입장에서 레드 진영이 인베이드를 오는 경로를 살펴보겠습니다.


레드팀 인베이드 경로 - 어디로 오던지 입구로 들어오는 것이 핵심



레드팀이 블루 진영으로 인베이드를 오는 경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미드 라인에서 오는 경로(주황색)와 레드 진영 블루 버프 지역 입구에서 나와 위와 아래로 가는 경우(빨간색)가 출제율이 높은 경로입니다. 따라서 블루 진영에서 취해야 할 행동은 두 갈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미드 라인으로 달려 상대가 주황색 경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한다.
2. 레드 버프 지역으로 들어오는 두 지역을 경계한다.

1번의 경우 한 명의 팀원이 시작하고 바로 미드 라인으로 움직여 준다면 막기 쉬운 경로입니다. 우물에서 '먼 산만' 보고 있는 게 아니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죠. 문제는 2번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용 둥지 뒤 수풀 같은 위치나, 아군이 합류하기 이전에 교전이 발생할 만한 지역에서 수비하기 때문인데요. 빨간색 경로에서의 진입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1명의 보초와 와드 1개를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아군이 수비해야 할 위치(노란별)와 와드 설치 위치(빨간색)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미드라인 수비 병력을 제외한 챔피언은 칼날부리 둥지 벽을 끼고 진입경로를 살펴야 합니다. 용 둥지 뒤쪽 수풀에서 대기한다면 벽을 타고 움직이는 상대방을 늦게 발견하게 돼 대응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진입하는 적을 먼저 식별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서 수비하자



용 둥지 아래 입구는 와드를 설치하고 렌즈로 바꿔오는 전략이 수비에 용이합니다. 삼거리 특성상 둥지 너머에서 날아오는 스킬을 피하기 매우 어렵고, 적 팀이 아래 쪽 벽에 붙어서 올 경우에는 거리가 완전히 좁혀진 후에야 챔피언이 보여 대처가 어렵기 때문이죠. 따라서 와드로 경계를 대신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거리에 와드를 설치하고, 본진으로 귀환해 장신구를 렌즈로 바꾸면 장신구의 쿨타임이 즉시 초기화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장신구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와드를 설치하고 바로 본진으로 귀환하는 대신 귀환 막바지에 와드를 설치하면 약 7초 정도 와드의 지속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장신구는 귀환 중에 사용해도 귀환이 끊기지 않기 때문이죠.


버섯을 밟고 서 있어야 보이는 시야. 아래쪽 벽을 타고 들어오는 상대에겐 취약하다




삼거리 아래바위 끝 위치에 설치하면 효과적인 시야 활용이 가능하다


# 레드팀도 입구 장악이 중요합니다.

레드팀도 블루와 마찬가지로 입구 지역을 장악해야 합니다. 입구가 총 두 갈래기 때문에 블루 진영처럼 인원 배치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레드진영에서 수비하는 위치(노란색)



레드 진영도 블루 진영과 마찬가지로 입구 쪽에 인원을 배치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강가 가운데의 수풀에 잠복하는 것은 인베이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대가 강가 위 일자 수풀에서 인베이드를 시작하면, 블루 쪽으로 후퇴해야 하는 만큼 도주 경로가 길어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레드 진영은 와드를 아낄 수 있습니다. 애미한 자리에서 대기하고 있다면 미드 라인 일자 수풀에서 접근하는 상대가 보이는 순간 빨간색으로 표시한 위치에 와드를 설치하고 빠져야 하지만, 약간 위치를 조절하면 와드가 없어도 충분히 경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숨어있는 부시 사거리 끝에 위치하면 와드 없이 넓게 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미드 라인에서 진입하는 적을 아군이 확인해 주지 않으면 위험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아래쪽 입구는 여기서 확인하자


# 점수 상승의 핵심은 실천에 있다



이번 기사가 초반 인베이드 수비를 어려워하는 소환사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이미 내용을 알고 있던 사람에게도 내용을 복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기본을 잘 외우고 있어야 상대방의 실수를 캐치하고 변칙적인 인베이드를 통해 이득을 볼 수 있으니까요.

초반 단계에서 방심한 채 타워 옆에 멍하니 서 있는 아군이 있다면,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수비해야 할 위치를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승률 상승에 도움이 될 거라 자신합니다. 상대의 초반 인베이드를 미리 캐치하는 아주 사소한 움직임이 게임 내용을 뒤바꾸는 거대한 스노우볼링이 될 수 있는 법입니다.


기본을 잘 알아야 이런 변칙적인 인베이드도 할 수 있는 법. 사진은 용 둥지를 점멸로 넘어 인베이드를 시도하는 바이탈리티의 모습 (출처 : 라이엇 게임즈)

3줄요약
1. 게임이 시작했다면 강가까지 움직여라
2. 필자가 첨부한 사진을 보고 수비할 위치를 찾는다
3. 인베이드에서 사고가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