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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실체가 드러나 버린 롤비매너악질박제전국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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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며칠 전 사건사고 게시판에 "커뮤하는 놈들은 문해력이 안좋다?"라는 제목으로 특정 고닉을 저격한 바 있다 이런 추한 모습을 본 대다수의 옵붕이들은 하나같이 해당 유저를 비판했고 사건은 그렇게 흐지부지되는 듯 했다...

20분전... 필자는 수능이 일주일 남짓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느때와 같이 커뮤질을 하러 옵지에 접속했다.

알림 표시에 빨간 숫자 2가 적혀있는걸 본 필자는 대수롭지 않게 버튼을 클릭했고 며칠 전 작성한 글에 댓글이 달린걸 확인했다.

이상했다.

분명 해당 글은 10추의 버프를 다 소진해 저 밑에 박혀있을텐데... 라는 의문이 듦과 동시에 그 글을 클릭했다. 그러자 새로운 댓글이 여러개 달린 광경을 필자는 그만 목격해 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표현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가?

다음 장면을 보면 수능에서 국어 점수가 7등급도 안나오는 사람이라도 내 말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시피 필자에게 비판적인 댓글이 두 개 달린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중 하나는 빌런 본인의 댓글이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순간 기분이 팍 상했다.

하지만 곧 비추의 수와 작성시간을 보고 싱글벙글한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언뜻 보면 배신자_브라이어는 필자와 롤비매너악질박제전국위원회위원장(이름이 기니 앞으로는 비매너악질이라 줄여 부르겠음)을 동등하게 비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댓글 작성 시간과 새로 생긴 비추 2개를 보라 (원래는 두 개였다)

필자는 위에서 해당 글은 인기가 사그라들었다고 했으며 실제로 다른 댓글이 달린 시기를 보면 3일 전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비매너 악질과 배신자브라이어의 댓글은 글이 작성된지 사흘이나 지난 후에 단 1시간 간격으로(표시가 1시간 차이가 나는 것이지 실제로는 더 짧을 수 있음) 작성되었다.

이쯤되면 정황상 배신자브라이어와 비매너악질이 동일인물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건 국어 8등급도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이다.

게다가 저런 형식의 닉은 옵지계정을 새로 만들 때 부여되는 랜덤한 닉이다.

그렇다.

그는 부계정을 파서 여론 조작(?)을 시도하려는 아주 파렴치하고 하남자스러운 짓거리를 한 것이다.

심지어 자추까지 하면서...

필자는 사실을 깨닫고 이 글을 쓸 생각에 몹시 기분이 좋았다. 그렇다 브라이어는 문해력이 안좋다며 어그로를 끌려했던 필자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당당하게 이를 비판하는 태도를 보인것이다.

이쯤되면 브라이어와 동일인인 비매너악질은 그 빈약한 문해력으로 보아 수능 국어 9등급임에 더해 영어 영역 24번 제목 붙이기도 풀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에 새삼 가여워진다...


*전후 맥락 설명이 살짝 부족한것 같아 첨언하자면

갈등은 비매너악질이 작성한 글에 필자가 댓글을 달면서 시작되었다.

롤비매너악질박제전국위원회위원장은 그 닉값을 하려는 듯 특정 롤 유저의 아이디를 첨부하며 저격글을 작성했다.

하지만 그 내용에 필자는 경악할 수 박에 없었다.

비매너악질은 자신이 캐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유저가 자신에게 명예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저격글을 작성했던 것이다.

필자와 몇몇 옵붕이들은 그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그는 변명을 위해 이상한 논리를 펼쳤기에 필자는 문해력에 문제가 있다고 댓글을 달았지만...

그는 욕먹은 게시글을 지우고 전혀 상관없는 필자의 다른 게시물에 저런 추악한 댓글을 남긴 것이다.



비매너악질의 문해력이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라며 긴 글을 마친다.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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