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있었던 일임
이순신 종손 가문 며느리가 사업 무리하게 하다가 재산 다 날리고 사채까지 씀(남편은 이미 세상을 떠남, 자식없음)
그 사채 갚으려고 "현충사" 부지 와 "충무공 묘지" 를 경매에 넘기고 출토된 유물을 사채업자에게 넘기려고 함
사채업자는 그 정체를 알고 기자에게 제보하고 재빠르게 손절쳐버림
하긴 그걸 삼켰다간 갑자기 세무조사 들이닥치고, 대부업법으로 조지려고 검사가 와서 압수수색하고..
유물 관련해선 개인재산권 행사도 어려우니 나락행 확정..
그 결과, 부동산은 재경매를 통해 충무공 종친회에게 되돌아오게 되었고 유물은 소송을 걸어 되찾아옴
그리고 며느리는 족보에서 파이게 되어, 동업자와 함께 부채미상환 사기죄로 감방에 처박히게 되었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