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0월, 아파트 화단에서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주던 50대 캣 맘이 벽돌에 맞아 사망했고, 옆에 있던 20대 캣대디는 두개골 함몰이라는 중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다.
경찰은 이 사건이 고양이 혐오범죄로 생각했었으나 어처구니 없게도 범인을 잡아보니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던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그의 친구 2명이였고, 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낙하실험을 하기 위해 옥상에 가서 낙하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돌 몇개를 던지다가 추후 옥상에 있던 벽돌을 던지는 낙하실험을 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고의성 문제는 빼고 일단 학생들의 나이가 촉법소년이라 처벌대상이 아니였는데, 캣 맘들이 촉법소년이라는 사실에 분노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사망한 캣1맘의 친딸은 여성시대에 "자신의 엄마는 캣1맘이 아니라 고양이가 새끼 낳고 쓰러진 것을 보고 그때부터 안쓰러워서 챙겨준 것"이라고 말하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