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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오는 길에 황천길 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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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킥보드로 함. 나는 내 방향 차선 사이드로 천천히 가던 중 앞에 차 두대가 우회전으로 지나가야 되서 일단 멈춤. 두대중 뒤에 벤츠가 나한테로 옴. 내가 읭? 하다가 멈추겠지 했는데 시부레 사이온 마냥 돌진 함. 존나 놀라서 내가 방향 틀었음. 나는 말했지만 정지해 있었음. 빠른 속도가 아니였기에 피할 수 있었음.

놀래가지고 뭐냐고 시발 하니까 왠 아줌마가 폰 보면서 운전중. 개빡쳐서 "너 지금 사람 죽일 뻔 했어." 그니까 아줌마는 르음? 하면서 쳐다봄. 옆에 있던 아저씨가 막 뭐라고 해줌. 미안하다는 말도 없길레 창문에 침 뱉고 옴.

요약. 폰 보면서 운전하던 아줌마한테 치일 뻔 함. 운전할 땐, 운전에만 집중해라. 폰질은 집구석 가서해라.

운전하면서 도시락 까먹고, 폰 질 하고 . 신호 안지키고. 무법지대네 개객끼들

여긴 말레이시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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