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은 자기가 중산충 수준인 줄 앎. 그냥 자기가 대한민국의 평균치 이거나 조금 더 높은 정도라고 생각하더라.
내 친구들 중에서도 좀 얘기해보자면.. (참고로 고등학생)
한달에 200 용돈으로 쓰는 친구1
근데 아끼고 아껴서 200으로 줄은거
일화로는
갑자기 먹고싶은거 생겼다고
학교 끝나고 혼자 레스토랑 감
근데 밥도 아닌 간식으로
9만원짜리 스테이크 먹으러 간거였음.
이 친구는 자기는 그냥 남들보다 조금 잘산다?
그 정도로 인식함.
타워팰리스 사는 친구2 그냥 금수저 근데 본인은 자기가 중산층이래 그래서 내가 대한민국 평균치 연봉 말해주니 애가 충격받더라.. 어떻게 그 돈으로 먹고 사냐고
자취하는 친구3 혼자 자취하는데 서울에서 한달 130 월세.. 이 친구는 자기가 서민층이라고 생각하더라
은금수저들 보고있으면 진짜 현실감각 없어짐
내가 5천원에 갈망할때
얘들은 15만원을 부모님 카드로 긁는다
그것도 3번이나
..친구1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