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중학교 다닐때는 진짜 지금보다 더 많이 불쌍한 새끼였어..... 그래서 병신짓도 진짜 많이 했었는데 그중 가장후회하는게 부모님이랑 싸우고 이짓한거야..... 하 진짜 지금은 좀 지나서 부모님도 그냥 모르는척 해주시는데 지금 너무 고민되는게 학교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거야..... 겨울이나 봄에는 그냥 동복이나 춘추복 입고 다니면 가려지는데 여름에는 진짜 모르겠다 하 지금까진 그냥 계속 춘추복입고 다니는데 전교에서 나만 춘추복 입고 날씨도 더워지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밴드 붙이는것도 1,2주정도면 애들도 막 이상하게 볼것같고 걱정이 너무 많이된다. 담임쌤한테 이야기 해볼까 용기도 내봤는데 너무 무섭더라. 사정 설명하기고 그렇고 평소에 막 쌤이랑얘기하는 그런 성격도 아니여서..... 하 진짜 내일 학교가기 싫다. 하 친구도 없어서 이런데 글쓰는 내가 진짜 병신같아서 한심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지? 하 진짜 내일 학교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