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키 료는 7월5일에 대재앙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죠. 사람들은 안심했습니다. 예언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는 더 나락을 찍었죠.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우리가 시기를 착각한것은 아닐까요? 인도의 예언가 아비냐 아난드는 전혀 다른 시기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아난드는 2025년 12월을 가르켰고 그 중심에는 후지산이 있었죠.
료의 예언들이 적중하면서 만화책이 팔려나가고 료는 유명해졌습니다. 료의 만화책에는 이런 예언이 있었죠. 그것이 2025년 7월 대재앙이었습니다. 료는 인도 여행중 꿈을 꾸었습니다. 인도 남쪽 태평양 바닷물이 끓으면서 거품처럼 솟아오르는 환상을 보았다. 해저화산이 폭발하는것처럼 보였지만 확실하지는 않았다. 료는 재앙의 진원지를 지도에 표시했습니다. 일본 북쪽, 대만 서쪽, 인도네시아 남부 모로타이 섬, 동쪽 북마리아 제도를 잇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중심. 그리고 영향을 받을 국가로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중국, 괌, 팔라우, 그리고 대한민국을 꼽았습니다. 료는 쓰나미의 높이가 동일본대지진의 3배에 달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정부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않은 허위사실, 오보라고 잠재우려했지만 사람들은 여행을 전부 취소한 후였죠.
그리고 2025년 7월5일 새벽 4시18분이 지나갔습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았죠. 일부는 료를 비난했습니다. 료는 새로운 저서를 출판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꿈을꾼날에 꼭 무슨일이 일어나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7월이 일본과 주변국가들의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것이라는 주장은 철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틀린걸까요? 아니면 7월을 시작점으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여기서 또다른 예언자가 등장합니다. 아비냐 아난드. 그는 구체적인 날짜를 말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불의산이 깨어나고 대지가 흔들린다. 그것은 여름이 아니라 겨울의 끝에서 시작된다. 사람들은 준비할 시간이 없을것이다. 불의 산. 그것은 단 하나를 의미하죠. 후지산. 후지산은 활화산입니다. 마지막 대규모 폭발은 1707년 호에이 대분화였습니다. 그후 318년간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주기를 훨씬 넘어섰지요.
아난드는 최근에 섬뜩하고도 흥미로운 영상을 올렸습니다. 2025년 10월부터 26년 3월까지는 매우 위험한 시기이다. 특히 화성과 토성, 명왕성이 특정 각도를 이루는 시점에 주의해야한다. 대지가 흔들리고 불이 솟아오르며 바다가 울부짖을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은유가 아님니다. 아난드는 구체적인 천체배치를 언급했습니다. 2025년 11월 화성은 게자리에 진입합니다. 토성은 물병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명왕성은 물병자리 초입에 위치합니다. 이 배치는 베다 점성술에서 극도로 불안정한 에너지를 나타냅니다. 특히 화성과 토성이 150도 각도를 이루는때가 가장 위험합니다, 이 각도는 긴장과 파괴를 상징합니다. 천문학적으로 계산하면 이 배치는 2025년 12월 중순부터 2026년 1월 말까지 유지됩니다. 바로 이 시기가 아난드가 경고한 겨울의 끝입니다.
료의 예언은 틀린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시기가 달랐을뿐. 그녀는 2025년 7월을 경고의 시작이라고 본것이죠. 진짜 재앙은 그 이후이고요. 두 예언자의 말을 종합하면 하나의 그림이 나옵니다. 7월의 예언은 경고이자 신호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준비할시간을 주기위한. 하지만 대부분은 그것을 오해했죠. 아무일이 일어나지않으니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위험은 지금부터입니다. 7.5지진 보셨죠? 이제 시작입니다.
일본이 서둘러 예보시스템을 개선하는이유가 있습니다. 전문가 회의를 여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개적으로는 부인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대비하고있습니다.
료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중요한것은 재앙에 대비하자는것이다. 재앙 이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면서 지금 준비하고 행동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키고 싶다.
그녀는 2026년 1월1일 대재앙이 모두 지나간 이후의 세상에 대한 꿈도 꾸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상황이 극적으로 변하고 영광스런 비래가 다가오는 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