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치찌개 레시피 대충 보고 끓여봤음ㅋㅋㅋㅋㅋ
고기 국간장이랑 볶으면 맛도리일거 같아서 볶다가 물 650 ml 정도 넣었는데 김치부터 볶으라네 ㅋㅋㅋㅋ
이때 ㅈ된거 인지함..
그래서 걍 감으로 하기로 하고...
에라 모르겠다 '김치,고춧가루' 투하
...넣으면 맛있겠지?? '된장 고추장'
...밍밍하네?? '액젓'
...짜네?? '설탕 조금'
맛보니까 맛있길래
내 미각 세포가 드디어 마비 된거구나...!!
싶어서 동생 시식단 부름
...
밥가져와 시전

와따시는...사실 요리에 재능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서 글써봄
오늘 만든 김치 찌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