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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 제데로 넘은 미성년자 보호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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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선을 넘는 학폭수위랑 작년 딥페이크 음란물 사건 때문에 최근들어 자녀보호 어플을 까는 학부모들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문제는 이게 진짜 싸이코라는 말이 아까울정도록 통제를 심하게 한다는거...

스마트폰 사용시간 제한이랑 어떤어플 쓰는지 실시간 감시되는건 물론 마음에 안드는 어플이 있으면 원격으로 지울수 있음

이것만 해도 충분하다 못해 좀 과해보이는데 이건 진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함...

진짜 충격적인건 위치추적이랑 실시간 소리 녹음 기능인데 자녀가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위치가 공유되고 만약 연락을 안받거나 문자를 안보면 주변 소리를 자동으로 도청하기까지 함.

반응은 당연하게도 비판적인걸 넘어서 인권탄압이라며 분노의 목소리가 흘러나옴. 범죄자들한데 이런걸 해야지 왜 애꿎은 학생들에게 이런걸 강제시키냐며 비난하는건 물론 이럴거면 피쳐폰으로 해주거나 아예 폰을 사주지 말지 왜 이런걸 까냐며 분노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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