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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할 때마다 랄쌤 명언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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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임이라는 건 이기는 걸 상정하고 하는 게 맞음. 더군다나 팀게임인 롤에서는 더 그래야 하고. 지금 1인 케리가 거의 막힌 시점에서는 더더욱 팀원들과 협동해서 이겨야 함 라이엇도 그걸 원하니까 여러 패치를 하면서 1인 캐리를 막는게 아닐까 싶음 근데 요즘 좀 이상한 거 같아 보임

이기려는 사람 : 정상 지려는 사람: 비정상

원래는 이게 맞는데 지금은 좀 다른 것 같음

이기려는 사람에게는 칼바람 열심히 하는 놈이라고 조롱하고 지려는 사람은 즐겜이라고 포장하고 변호 해주고

천애고아인격배설입꾹닫능아꼴픽 하면서 팀원들과 소통 개무시 해놓고 자기한테 화살 돌아오면 "게임 왜 진지하게 함?" ㅇㅈㄹ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이 보임 그럴 때마다 우리 방구석 현자이신 랄쌤의 말이 떠오름...

"방구석 중졸 앰생 백수들이 지금 비트코인을 사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조롱하는게 극에 달했단 말이에요 지금! 세상이 똑바로 가지 않고 있다.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

이게 딱 지금 칼바람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랑 정확하게 일치함

열심히 이기려고 조합 맞추고 성실하게 게임하는 사람을 오히려 조롱하고 있어요! 가볍게 즐기는 건 좋은데 그렇다고 막 던지라는 건 아니라는 거지 적어도 나 이 챔프(코그모, 카이사)로 ad, ap 갈 거에요~하면서 말이라도 해주면 좀 좋아? 진짜 이 정도의 배려도 못 해주겠으면 넌...사회에 나가지 말고 게임이나 계속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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