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377

사실 ㅈ밥이였던 빌런 캐릭터

조회수 661댓글 0추천 2

그건 바로 정글북에 나오는 빌런 캐릭터 "쉬어칸" 흔히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나온 포스와 호랑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세계관 최강자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원작 소설에선 거의 골칫거리 취급임. 절름발이라 사냥도 제대로 못하는 신세고, 애니메이션과 영화에선 쉬어 칸이 무서워서 모글리를 쫓아냈지만 소설에선 쉬어칸이 젊은 늑대들에게 이간질을 시켜서 쫓아내게 한거고, 동물들도 쉬어칸을 무서워하는게 아니라 정글의 규칙을 안 지켜서 자기들의 영역 내에 있는 사냥감들이 쉬어 칸 때문에 다른 곳으로 자꾸 도망가기 때문임. 실제로 소설을 읽어보면 부모 늑대도 쉬어칸에게 대놓고 쌍욕을 박기도 하고 모글리의 부모님도 못죽였음. 심지어 최후도 디즈니 마냥 모글리랑 싸우다가 죽은것도 아니고 그냥 밥먹고 자다가 모글리가 몰고온 물소때에 깔려죽은거임...

ㄹㅇ로 디즈니가 얘 세탁 겁나 잘하긴했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