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hopark611990년 고딩2때 청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렸 다. 그리고 주간야구라는 당시 유일했던 야구잡지사에서 글을 쓰는 기자분이 그라운드안에서 내게 인사를 건냈다.
그리고 몇가지 질문을 하고나서 내게 훗날 좋은 선수가 되 길바란다고했다. 그리고 다음해 1991년 여름, 국가대표로 미국에서 활약하고 돌아온 나는 공항에서 일년전 그기자형 을 만났다. 당시 다른선수들과는 달리 서울에서 갈곳이 없 었던 나를 집에 데리고가서 하루 밤을 재워주셨다. 그기 자형의 집에 도착해서 나는 기자형의 방안에 있던 책장속 에 눈을 뗄수가 없었다. 책장속에는 온갓 영어로만된 미식 축구, 농구,야구 잡지들이 가득했다. 그중에서 놀란라이언 의 책은 나의 심장을 자극했다. 나는 기자형의 도움으로 대 충 책속의 내용을 들으며 사진들을 관찰했다. 나의 그런모 습을 보고는 그기자형은 내게 그책을 선물로 주셨다. 미국 가서 좋은성적을 낸것보다 몇배 더 좋았다. 그뒤로 난 책속 의 놀란라이언을 흉내내기시작했다. 놀란라이언처럼 강속 구 투수가 되고싶었다. 그래서 런닝을 많이하고 웨이트트 레이닝을 많이 한다는 책속의 내용과 사진들을 따라했다.
그리고 어느덧 난 강속구투구가 되어있었다. 꿈을 갖는다 는것 그리고 꿈을 준다는것.....그렇게 기자형님과 나는 꿈을 주고 받는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다. 훗날 나는 최초의 코리 언 메이저리거가 되었고 그 기자형은 야구전문기자로써최 초의 야구단 사장이 되었다. 소중함과 고마운인 연. #ncdinos#이태일사장#야구전문기자#야구의꿈#박찬 호#메이저리거#놀란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