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은 바로 멸균 우유.
옵붕이는 옛날부터 유당불내증이 진짜 심한 편이었는데 이게 얼마나 심하냐면 생크림이 들어가거나 심지어 빵만 좀 먹어도 바로 비둘기 제조였음.
그런데 또 우유는 좋아해, 시리얼도 좋아하고 빵돌이라서 빵도 자주 먹음.
그렇게 육참골단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멸균 우유에 대해 들어서 사 마셔 봤는데 결과는 전혀 설사가 없었다.
(하긴 했는데 이건 그냥 내가 많이 먹어서 그런듯 ㅎㅎ)
아무튼 유당불내증 심한 옵붕이면 이거 한번 사 먹어봐, 가격도 마트에서 파는 우유에 비해 싸고 유통기한도 길어서 두고 먹기 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