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이었는데 갱 가다가 취업했다"
아니 진짜 내가 정글이었거든? 레드 먹고 블루 먹고 갱을 가려는데… 갑자기 내 챔피언이 면접복 입고 있더라. 탑 갔는데 상대 라인에 인사함. “안녕하십니까, 협업에 자신 있는 올라프입니다.” 탑라이너는 바로 채팅침. “이력서 보냄?” 그러다 적 정글 만났는데 갑자기 같이 자소서 첨삭해줌. “형 이 부분은 성과 중심으로 써야 돼” 이러더라. 와 나 그때 눈물 남. 결국 6렙 찍고 궁 키니까 합격 통지서 날아옴. 그래서 지금은 갱 대신 출근함.
지피티야 갈 길이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