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탑자크로 퀸, 갱플, 블라디, 라이즈, 카시 같은 스타일의 챔프를 만나면
이렇게 감. (섬뜩한 기념품이랑 깊은 와드는 내 기분에 따라 다름.)
로밍 위주라면 끈질긴 사냥꾼도 감.
템은 벨트하나에 전부 탱템 감.
[감전 선택 이유] 원래 착취를 가는 이유는 보통 체력 증가, 체력 회복, 딜 보충인데, 착취 각이 잘 안나오는 챔프가 탑에 자주 나오고, 정복자 승률 통계도 너무 안나옴. 그래서 차라리 감전을 가자는 마인드임.
그리고 정밀 부룬 중에 "전설: 가속" <- 이거 라인 자크 같은 초식 라이너한테 너무 쓰레기 같음. 초반을 더 약하게 만드는 주범 같음.
[감전 사용 방법] 돌발 일격이 저번에 추가 고정피해 + 10초 쿨로 바뀌었음. 그래서 q아니면 e로 시작하는 딜교 특성 상 쿨도 딱 맞음. 또, 자크 Q는 단일 스킬인데도 충돌 딜 때문에 감전 2스텍이 쌓임.
근데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탑이 라인이 길다 보니까, 상대가 지속 딜러, 보호막 챔프라면 고작 100딜 더 넣으려고 잘못 들어가면 손해만 봄. 그렇기에 상대 챔프를 좀 많이 타는 거임.
[미드 감전 자크 운영법] 1. 라인도 짧고, 2초 안에 딜교가 끝나는 챔프만 나오기 때문에, 재바, 도방, 젤리, 감전의 조합으로 상대는 딜교 할 때마다 체력과 마나만 닳는 느낌임. 상대는 신중해질 수 밖에 없음.
2. 미드 자크는 왠만하면 E선을 하고, 부쉬를 포함한 벽 너머에서 진입한다. 상대 미드는 자크의 로밍을 견제하여, 보통 C자 부쉬에 와드를 하거나 부쉬에 와드를 한다. 하지만 자크는 E 3렙부터 "부쉬 옆 벽 너머"-> "상대 포탑 앞"까지 진입이 가능하기에, 자크가 시야에 안보여도, 상대는 무서워서 라인을 가운데에 걸칠 수도 밀 수도 없다. 상황을 보고 로밍 갈 듯 라인 갈 듯, 미드 누누처럼 왔다갔다 괴롭히자.
3. 자크는 E 3렙부터 민병대 효과로 텔을 안타도 미니언 손실 없이 복귀할 수 있다. 그렇다고 점화 들라는 말은 아님, 텔을 들면 바텀 일자 로밍 후, 텔 복귀도 가능. 취향임.
4. 탑자크는 요새 너무 고혈이기 때문에 정글이 많이 불편해 한다. 소규모 교전을 하더라도 QE의 20초라는 개쩌는 쿨타임의 스킬들로는 교전이 밀린다. 감전은 이를 도와준다.
5. 자크의 이니시에이팅으로 앞라인 or 뒷라인을 녹이는 데에 소량 도움을 줌. 여진과 다른 방향성인 거임.
템은 (괄호 안은 상황에 따라 순서 바뀜)
정글 미드: ap, ap 비사지 벨트 (심가 얼건 끝절)
정글 미드: ad, ap 비사지 얼건 벨트 (심가 끝절)
정글 미드: ad, ad 얼건 벨트 (비사지 끝절 심가)
정글 미드: ap, ad 얼건 비사지 벨트 (심가 끝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