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세서 각각 3번, 1번, 3번 읽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작가를 꿈꾸는 주제에 <이상 전집>을 읽어보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밤을 세서 읽어 보았습니다. 추가로 <사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도 소개드리기 위해 읽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시인 3명의 작품들입니다.
1. 백석 - <사슴>

"그래서는 문창에 텅납새의 그림자가 치는 아침 시누이 동세들이 욱적하니 흥성거리는 부엌으론 샛문 틈으로 장지문 틈으로 무이징게국을 끓이는 맛있는 내음새가 올라오도록 잔다"
백석의 <사슴>입니다. 전집이며 친숙한 시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우난 곬족'과 '모닥불',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인상적이죠. 살만합니다.
2. 이상 - <이상 전집>

"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를 아시오?"
난해합니다. 진짜 너무 난해합니다. 하지만, 슬픔과 고통의 정서는 잘 드러납니다. 시기를 앞선 천재의 슬픔과 고통이 잘 보입니다. 사는건 비추(시에 관심 없는 사람은 '에이 돈날렸네 '라고 느낄 수 있음).
3. 윤동주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도 없기를,"
오늘 소개할 책중 가장 추천하는 책입니다. 한국인이라면 알 수 밖에 없는 윤동주 시인의 시들을 모은 전집이며, 대한민국 문학에 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한 권 쯤은 사두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지적능력 MAX옵붕이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