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대쉬?플러팅?같은걸 못함.. 이상형을 물어본다거나 약속을 잡거나 남친 안만드냐 같은 말 하는거.. 그냥 주위에만 있고 아무런 진전없는 친구같은 대화만 하게됨.. 그리고 약간 한 사람을 오래 좋아하면 내가 점점 걔와 비슷해지는거 같음 아침에 일찍 학교에 오는 걔를 좋아했는데 걔를 따라 같이 빨리 오다보니 성실해지고.. 게임에는 흥미가 없었지만 걔가 해서 하다보니 지금은 내가 더 많이하고.. 운동같은거 안했는데 운동 좋아하는애를 짝사랑 하다보니 농구도 좋아하게 됐음 짝사랑이 나쁜것만은 아닌듯함 그런데 나는 걔랑 설레고 싶음.. 내껄로 만들고싶음 근데 무슨 말을 해야될지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음 걔 앞에만 거면 뚝딱거리다가 끝남.. 여기 연애 고수 없나요.? 짝사랑을 끝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