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롤 하는 사람들 보면 "게임이 그리워서 복귀" 이런 건 없다고 보면됨
그냥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협곡이 땡겨 "아 씨, 이거 무슨 게임인지 까먹었나보네?" 하면서 스스로한테 낚여서 억지로 한 판 킴
오랜만에 맛보는 협곡 매운맛에 멘탈 고꾸라짐 애매한 팀 조합, 의미 없는 교전, 인성 터진 채팅 딱 한 게임만에 정신 차리고 다시 현생으로 돌아감
롤은 다시 하면 ㅈ같을 걸 알면서도 다시 하는 게임 그것이 '롤'임
내가 그랬음

진짜 오랜만에 롤 하는 사람들 보면 "게임이 그리워서 복귀" 이런 건 없다고 보면됨
그냥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협곡이 땡겨 "아 씨, 이거 무슨 게임인지 까먹었나보네?" 하면서 스스로한테 낚여서 억지로 한 판 킴
오랜만에 맛보는 협곡 매운맛에 멘탈 고꾸라짐 애매한 팀 조합, 의미 없는 교전, 인성 터진 채팅 딱 한 게임만에 정신 차리고 다시 현생으로 돌아감
롤은 다시 하면 ㅈ같을 걸 알면서도 다시 하는 게임 그것이 '롤'임
내가 그랬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