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없는 타격코치가 한국 시리즈(결승전)에서 2:0으로 지고 팀 내 인기타자에게 멱살을 잡히는 악몽을 꿈
일어나서 이런 꿈을 꾼 본인의 상황을 조소하며 술을 꺼낸 다음 마시고 한탄하다가 악마들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우연히 깨닫고
악마에게 자신을 도와달라는 계약(그 대신 대가는 심한 논란이 생기면 악마와의 계약은 취소되고 지옥으로 끌려감)을 해서
악마의 말을 들으면서 승승장구함
팀 내 인기타자와도 친해지며 좋은 인생을 살아가다가
한국 시리즈에서 악마가 엄청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함(팀 내의 인기타자와 관련된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을거임)
결국 그 말을 듣지 않고 팀은 2 : 0으로 짐
등장하는 악마가 "내 말을 듣지 않은 것을 보니 내가 필요없구나?" 라고 말하며 이때까지 있었던 일을 전부 이야기하며 사람들은 주인공을 비난함(뭐 악마니까 나쁜 일도 시켰겠지)
(말한 이유는 계약서에 있었던걸로 기억함, 아마도 말 안들으면 행동 한 번 마음대로 하기 가능? 이였을거임.)
(그런 제약이 있었던걸 보아 아마도 주인공이 "정말 조언만 해줘야 함." 같은 제약을 건게 아닐까 추측)
그리고 "이제 논란이 생겼으니 너를 지옥으로 데려가겠다." 라고 말하며 계약 당시 상황을 보여주며 주인공을 절망에 빠트림
하지만 계약 조건에서 계약 파기 조건이 이행되기 전에는 계약이 유지된다는 것을 깨닫고
주인공이 악마에게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안전한 곳으로 보내달라고 부탁, 악마는 주인공에게 물약을 줌
주인공이 그 물약을 먹으려다가 팀 내 인기타자가 주인공의 멱살을 잡으면서 화를 냄
(아마도 악마 말을 또 듣는게 병신같아서 그런게 아니였을까?)
(받았던 느낌은 친구의 잘못 된 선택을 막으려던 친구의 느낌이였음)
하지만 주인공은 패닉 상태에 빠졌기 때문에 그 물약을 마시고 쓰러짐.
컷씬 넘어가고 악마가 등장하며 "악마는 당신의 세계 속에서 숨어있다." 라고 말하며
한 아내가 남편에게 당신의 돈은 내꺼야! 하면서 물약을 먹일려다가 저항 때문에 반만 먹여서 이상한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악마가 지켜보며 이야기는 끝남.
왜 꿈 주제에 개연성이 어느 정도 있는거지
심지어 내용도 되게 클래식함 어딘가에 있는 내용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