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올린 글이 그림 연습 글이였는데 그때 추천도 10개 이상 받고 댓글도 달아주니까 기분 좋더라 이후로도 계속 올리다가 그림 그리는게 귀찮아져서 안 올리고 그냥 유머 글 같은것만 올렸는데 그때 200추 이상 받은게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 댓글이나 글에 많이 보이는 옵붕이들도 보일 때마다 되게 친근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중에 몇명이 사라지니 뭔가 슬픈 느낌이 들어 분명 실제로 보지도 못하고 말도 안 했는데 왜인지 모르겠어 하지만 그 옵붕이들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옵지에서 떠난 것일테니 나는 그 옵붕이들을 응원해 그리고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옵붕이들도 나를 응원해 줬으면 좋겠어 응원 안 해주고 싶어도 괜찮아 나를 응원해주는 옵붕이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나는 그것만으로도 좋아 글이 너무 길어졌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잘 지내
이 글을 보는 모든 옵붕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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