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면 핫한 버츄얼 유튜버, 통칭 버튜버
요즘 버튜버가 유명해지기도 하고 욕하는 사람도 많길래
욕할거면 알고 욕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인드로 4년차 버츄얼 덕후로서 글 써봄
이런 글 많이 안써봐서 가독성을 박을 수 있으니 양해바람.
총 5부작으로 나눠 각각
버튜버란? -> 일본 버튜버의 역사 -> 미국 버튜버의 역사 -> 한국 버튜버의 역사 -> 다른 나라 버튜버의 역사 순으로 글을 써본다
그리고 예시 이미지들이 나오기 때문에 '나는 2D에 내성이 없는 개씹정상인이다' 하는 사람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버튜버란?
일단 역사를 알기 전에 버튜버가 무엇인지부터 아는게 당연한 수순이니 여기부터 시작해보자
버튜버는 가상을 뜻하는 버츄얼(virtual)과 유튜버의 합성어로, 간단히 말해 가상의 캐릭터 탈을 쓰고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이다.
캐릭터들은 각각의 설정이 있으며 이를 지키며 방송하는게 대부분이다.
*가장 유명한 가우르 구라
상어이자 아틀란티스의 후예라는 컨셉을 지키고있다.
이런 버튜버의 장점은
2D 캐릭터와 소통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것
그리고 방송인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비교적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물론 이거때문에 "버튜버들 얼굴 까면 ㅈ박았음 ㅋㅋ"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도 안다.
이쁘면 버튜버 하겠냐.
물론 얼굴을 까기 부담스러워 탈을 쓰고 방송하는 사람도 몇 있지만
중국에서 버튜버 실명제로 까진 얼굴 보면 그런 사람은 소수라는걸 알 수 있다.
그럼에도 계속 보는 이유는 우린 어짜피 맨얼굴에 관심이 없기 때문
단점으로는 캐릭터가 2D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 있다는 점, 그로 인해 메이저로 부상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물론 최근에 외국에서도 그렇고 한국에서의 인지도도 올라가긴 했지만 양지라고 보기는 어렵다.
지금까지 버튜버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다들 첫 입문은 어려워하는데 한번 입문하면 알고리즘의 폭발로 인해 토끼굴에 빠지는 경우가 많더라.
이 글을 보고 버튜버에 어느정도 관심이 생겼길 바라며
다음 글은 버튜버의 본고장 일본의 버튜버 역사로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