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건너온지 10년정도 된 한 나이지리아 국적의 부부는 철물점 사업을 하며 5명의 남매를 돌보고 있지만 가난한 형편 때문에 6.3평의 좁은 집에서 에서 7명의 식구가 살고 있었다고 함.
어느날, 이들 일가족의 집에 화재가 일어났고 이로 인하여 네 명의 아이들은 연기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하고 2살베기 딸아이는 구했지만 이 남매의 부모도 화상 및 골절로 부상을 입은 탓에 치료를 받고 있어서 아이들 빈소에 가지도 못하고 딸아이는 임시보호소에서 치료 및 보살핌 받는중.
진짜 부모는 아이도 잃고 집도 잃고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