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무한 콩콩이 버그 기억나니? 리안드리 올리고 장로 먹은 다음에 콩콩이 발동시키면 도트뎀때문인지 암튼 계속 튕겨서 결국 스킬이든 평타 하나로 상대를 죽이는 버그야. 생각은 이거랑 같다고 생각해. 누가 나한테 상처를 주면 난 여기에 데미지를 입은 건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걸 계속 생각하면서 도트뎀을 입는거야 계속. 콩콩이 버그 끝나는 조건이 어느정도 이상으로 거리를 벌리면 콩콩이가 안 튀기거든? 똑같이 생각을 그만 해야 너한테 이롭다는 이야기지. 이해가 잘 될 지는 모르겠네.. 근데 나도 몇년 전 얘기 곱씹으면서 아직도 후회하는 일들도 좀 있고 해서 말처럼 쉬운 게 아니거든. 힘내라고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