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때 친해진 친구들이 몇년후인 지금 너무 많이 바뀌어서 손절을 해야하는지.. 다시 친하게 지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무슨 일로 그런 생각을 했냐면 초등학교때 동창, 다른 여중, 다른 여고 학생들을 성희롱하거나 심한 욕까지 하는 건 일상이였고 그래놓고 성희롱한 여자애들에게 물소처럼 매달리는 모습이 너무 역했습니다.. 사춘기도 지나고 예전 모습을 바라지는 않겠지만 그런 행동을 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로 지금 손절을 쳐야할지 손절은 너무하고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로 지내는게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친했던 정도는 집에서 자고 갈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