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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과거와 현재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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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가장 열광하는 장면 중에 하나가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으로 변신하는 과정이고 케빈 파이기는 이걸 잘 알기 때문에 아이언맨이 나오는 모든 영화에선 꼭 한번 이상 토니 스타크가 슈트를 입는 장면이 나온다. imageimage 그리고 이는 슈트의 전반적인 모습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대충할 수 없는 부분이고 아이언맨 슈트는 컨셉 아트 과정에서부터 자연스럽고 디테일하게 그려지는데 아이언하트는 컨셉 아트 유무를 떠나서 변신하는 장면 자체가 아예 없었다. imageimage 작중에서 슈트를 제작하는 과정도 아이언맨1 때의 마크1이나 2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짧고 조잡했으며 imageimageimage 과거든 현재든 토니 스타크는 언제나 실험적이며 아이언맨 슈트가 가진 기술과 가능성을 십분 활용해서 싸웠지만 imageimageimage 아이언하트는 갑자기 뿅하고 나타나서 자타공인 지구 최강국인 와칸다에서 비브라늄과 기술력을 빌려 만든 슈트로 한다는게 고작 하늘을 날아다니며 총이나 뿅뿅 싸재끼는게 전부였다.

이렇듯 제작부터 완성에 이어 전투 장면까지 뭐하나 아이언맨의 발끝도 따라오지 못했던 것이 아이언하트다. 추가로 초등학생들을 겨냥한게 아니고서야 납득이 안되는 파워레인저 수준의 디자인까지 보면 정말이지 아이언하트는 엔드게임 이후로 나온 모든 히어로 중에 단연코 최악이라고 할 수 있겠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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