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할 때 나오는 평가는 전부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제목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저자 : 무라세 다케시
장르 : 가족, 판타지, 재난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사람들 : 힘든 직장 생활을 보내고 있거나 자존감이 적어 힘든 사람들.
평점 : 10점 만점에 10점
줄거리 : 평범한 어느 날, 한 급행열차가 선로를 탈선해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승객의 절반 이상이 사망합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사람을 잃고 상실감에 빠져 있는 와중 인터넷에선 수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합니다. "사고가 나기 전 가장 가까운 역인 니시유이가하마 역에 가면 유령이 나타나 사고가 일어난 그 열차에 타게 해준다."라는 소문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헛소리라 하였지만 유가족들은 마지막으로 가족들을 보기 위해 마지막 기차역으로 갑니다. 이 책에선 약혼자를 잃은 여자. 아버지를 잃은 아들. 짝사랑하는 여자를 잃은 소년. 기관사인 남편을 잃은 아내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책 추천 이유 : 감동적이고, 자칫하면 오그라들 감정적인 요소들을 아주 잘 표현하였습니다. 복선 회수도 매우 깔끔하여 평점을 10점을 주었습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을 정도로 슬픈 소설이었습니다. 인기있는 소설이니 책에 관심이 많다면 도서관에서 한번 쯤은 읽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줄거리에서 약간 헷갈리던 내용은 나X위키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