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뛰고 와서 아침에 간단히 시리얼 먹고 잠들었을 찰나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는 거임
걍 안 받았는데 또 오길래 개빡쳐 있는 상태였는데 문자로 카드 재발급 신청 한 거 왔다고 하는거 그래서 걍 우편에 놓고 가라고 문자 보낸 뒤 다시 자고 지금 일어났는데
… 몇분 전에 전화 또 오길래 목소리도 잠긴 상태에서 전화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신분증 있어야 가능하다고 금욜날 뵙겠다고 하길래 네 네 하고 끊으려는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고 끊길래 진짜 한 대 얻어 맞은 거 같더라
내가 너무 예의 없었나 싶기도 하고 무례했던 거 같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