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의 지난 1학기 성적은 망했습니다. 그러나 이 학생은 지난 성적은 자신이 놀기만 해서 성적이 안 나온 거라고 하며 자신은 머리가 좋아 외우기만 해도 점수가 높을 거라 자부합니다. 실제로 공부를 한다면 과연 이 학생의 2학기 1차고사 성적은 어떨까요?
정답은
딱히 변한 게 없습니다.
머리거 좋거나, 외우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면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아직도 놀고 있다는 사실을 봐야 돼요. 공부를 한다는 건 가정이었고, 그 학생은 결국 시험 날 당일까지 놀기만 한 것입니다. 그 학생은 결국 끝까지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그 학생이 누구인지 곰곰이 생각해봅시다. 아마 이 글을 본 사람은 그 학생이 누구인지 짐작이 가겠죠. 네 맞습니다. 바로 당신이에요. 시험기간에 이 글을 본다는 것은 아직도 놀고있다는 소리입니다.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