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용접사할거고 친구도 없어서 학교생활이 괴로웠음
그래서 자퇴하고 용접 국비를배운다고 했지
부모님은 반대함
그래서 아빠랑 동네 직업학교에 상담을하러감
거기서는 좋은얘기 해주고 고등학교는 계속 다니면서 3학년에 여기로 위탁을 오면 무료로 배울수 있고 자격증 필기시험도 면제임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음
난 그렇게 대학도 안갈거고 위탁으로 용접배우고 자격증따서 군대대신 산업체갈거고... 그러니까 난 공부의 필요를 못느낌 어차피 대학도 안갈건데 학원비만 내면서 공부하고 내가 그렇게 공부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학원끊고 알바하겠다고함 평소에 내방에 컴도 사고싶고 오토바이도 타고싶고해서
근데 부모님이 완전 꽉막힌 사람임 난 공부해서 아무쓸모도 업ㅅ는데 자꾸학원다니라하고 알바하고 힘들면 학교에서 잘거냐고..
알바해서 뭐사고싶은지 말하라고 하니까 그냥 벌면서 생각한다고 함
내가평소에 친구도 없고 가족이랑 대화도 안하고 무기력하니까 신뢰가 안된다고함
일단은 방학10일전도 남았는데 아빠가 무슨 조공 일 구해보겠다고함
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그리고 조공일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