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즌2에 30찍고 실버 이후 골드골드를 반복하는 롤창이었습니다.
입대전에 리멬전 말자하 바드서폿으로 골드2까지 뚫고올라갔는데
입대전날, 입대날 아침 6시에 돌린 마지막판까지 연승을 이어가다가
결국 입대를 햇습니다.
롤챔에서 보던 챔프를 외박나와서 열심히 해서
모스트5는 승률이 50퍼를 못넘는 기염을 토해도
휴가나가서 혼자, 가끔 친구랑 빡겜으로 골드는 찍었습니다.
전역하고 그동안 못한걸 열심히 한달 반정도 했는데
매시즌 막차타던 골드를
빠르게 찍고나서
입대전 못이룬 플레의 꿈을 이루려고
열심히 했지만
골드 4->3 승급전에서 다섯번의 탈락과 함께
골드 75점으로 ..
롤을 한 6년간 하면서 느낀건
진짜 최고의 게임이라는점..
여기에는 인생의 모든것이 들어있습니다.
대표적인 정치부터 시작해서
슬픔 분노 체념 광기 성취감 당혹 등등
온갖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잇었습니다.
어제는 다진판을 온갖 욕을 쳐먹어가며
16/4/22로 캐리하고
오늘은 내가 욕하면서 1/3/1로 지고..
군생활 하면서도
못느꼈던 절망감을 여기서 느낍니다.
저는 롤만하면 멘탈이 엄청약해서 랭도 자주안하고
모스트챔프가 100판을 안넘어가는데
그동안 롤하면서 정말 별의별일도 느끼고..
하여튼 긴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롤은 보는것만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저는 친구들보다 먼저 전역한편이라서
친구들 휴가나오면 가끔씩 같이해주려고요
정말 어제 오늘 덕분에 이제는 롤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다진판 캐리하면서 웃으면서 혼자 "아 진짜 롤은 최고의 게임이다"
오늘 캐리하다가 삐끗해서 지고나서 혼자 "아 진짜 롤은 최고의 게임이다"
물론 가끔 생각나면 일반게임은 하겠지만.. 랭크는 이제.. naver...
욕하면서도 돌아오는 마성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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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네이버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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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롤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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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에 인생이 들어있다고 줄곧 생각했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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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다가 눈물흘릴뻔했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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