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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ㅈㄴ 무서운 악몽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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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족들이랑 놀이공원가는 꿈을 꿨음. 근데 한침 놀다가 갑자기 배수관 아저씨가 자기좀 도와달란거임, 그래서 그 아저씨랑 배수관을 내려간다음에 배수관 아저씨가 나눠져서 확인하자함 뭐가 고장났는지. 그래서 나누어서 찾는데 플레시라이트로 비춰보니까 사람얼굴이 보임. 그래서 사람이 있네 하면서 제대로 보니까 그 여자가 목을 메달고 있음;;;;;, 그래서 경직되고 신고할 틈도 없이 바로 뛰쳐나갔는데,  다음날 그게 뉴스에 가서 놀이공원 근처에 바다에 투신자살했다고 하는데 그게 배수관 근처에 목 메달려 있었다는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였다고 생각하니까 아직도 소름 멈추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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